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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5.04.25 08:04

제일 긴 여행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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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 여는 말로 선생님께서는 "the longest journey"에 대해 말씀을 꺼내셨습니다.
머리에서 가슴까지, 아는것과 느끼는 것이 제일 긴 여행이라고 한다는데
선생님께서는 그것보다 더 긴 여행은  머리에서 발(삶의 터)까지라고 ...
그 여행 연습을 오늘 하는 것이다.  생각대로 안 되는구나.
머리에서 발이 같이 달려있지만 서로 따로 노는구나.
그걸 깨닫는것이 오늘 최대 화두라고 하셨죠.
어떻게 집에 가는 발걸음에 깨달은 바와 함께 가셨는지요^^

[함께 하신 나무님]
신동하, 김무종, 류지형, 정영교, 한상민, 김인석, 장은석, 배형호, 김동영, 김영재
이연창, 황정일, 이승혁, 배기표, 정용하, 김광명, 심현석, 주성춘, 정찬재, 이헌묵
배동환, 서순환, 신영복, 김철홍, 김영일, 임윤화, 강태운, 유선기, 최연욱, 남상협
이좌호, 남원직, 장지숙, 전은진, 김순덕, 양미순, 정세아, 한혜영, 김정아, 이지현
심은하, 박진숙, 안향희, 김지영, 정명신, 김경화, 좌경숙, 김난정, 도연자, 김영희

김한결, 정의인, 김한솔, 이은결, 이종규, 김유빈, 심효진, 이기윤, 유한울, 남근혁
남현영, 남근홍  


[들어온 돈] \280,000
- 참가비 \5,000 * 46명 = \230,000
: 어린이 참가자와 지방에서 오신 분은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굳이 내시겠다고 우기시는 나무님은 받았습니다.
- 찬조금 \50,000(정명신)

[나간 돈] \308,740
- 떡 \90,000
- 과일 \40,000
- 차, 음료수 및 기타 용품 \78,740
- 더불어숲 걸개그림 \100,000 : 이번 운동회 뿐만 아니라
  토요일에 있는 발발이 축구시합때도 쓰려고 만들었습니다.

[남은 돈] \-28,740
- 비축해 둔 더불어숲 모임 돈으로 충당했습니다.

신영복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참석하신 것만으로도 저희 모두에게 크나큰 선물이였는데
운동회 상품을 모두 선생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 참가비 받았다고 저 눈총 많이 받았습니다.
일부러 제가 참가비 받았는데 그 마음 알아주실거죠^^

같이 나눌 수 있는 음식 준비해 준
임성수 김무종나무님, 김광명 안향희 나무님,
추가 김밥이며, 막걸리 등을 챙겨 주신 김경화 남상협 나무님,
찬조금 내주신 정명신 나무님
고맙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좋은 선물 마련해 주신
한철희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멀리서 오신 나무님,
넉넉하게 음식을 장만해 오셔서 맛난 음식 같이 할 수 있게 해 주신 나무님,
이런저런 여러 준비들 같이 해 주신 나무님,
참가해서 신나게 즐겨주신 나무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준 어린이 나무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덕분에 신나는 운동회였습니다.

참가신청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나무님,
같이 하고 싶었지만 안타까운 맘으로 운동회 공지 읽어야 했던 나무님들께도
아쉬운 맘과 함께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
처음 나오신 배동환 나무님!
죄송합니다. 제가 5천원 거스름 돈이 없어 나중에 드린다고 하고
못 드렸습니다. 나중에 보니 안 계셔서^^
담에 또 만나자는 의미로 해석하고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만남 때 꼭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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