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함께한 나무님

류지형, 정용하, 김무종, 한상민, 신정숙, 박영섭 박용환, 봉선미, 좌경숙, 김경화, 이종옥, 정명신, 김영일, 고다현, 박윤숙 김용남 김혜중 김윤중, 주성춘, 심은희, 김정수, 최윤경, 장은석, 우이선생님

산을 올라가면서,
“이제 오르막길은 없습니다.” 는 은석 님의 말 말 말.
그렇지 않았지요. 오르막은 계속 나왔습니다. 물론, 은석 님의 기준으로 보면
오르막 축에도 들 정도가 아닌 것들 이었습니다만, 함께한 나무님들을 힘들게 할 정도는 됐어요. 희망과 기대 섞인 ‘이제는 없다’ 는 말 뒤로, 나무님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어김 없이 웃음 섞인 불평을 해야 했습니다. 이번엔 정말이길 바랬는데 하면서요.

칠팔월 더위는 아직 시작도 안했건만, 왜 그렇게도 더운지요. 하지만, 짬짬이 바람이 불어 다행 이었습니다. 또한 산속에 난 작은 길을 걷는 즐거움이 있었지요.

처음 오신 이종옥 님, 심은희 님, 고다현 님, 김정수 님에게 이번 열린모임은 우이선생님과 함께 기차를 타고 또 산을 함께 오르는 행운이 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은데요,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월요일 아침, 다리와 발이 조금은 아프실 겁니다. 저도 그렇지요. 틈틈이 운동도 하시구요, 다음 열린 모임에서 다시 반갑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함께한 나무님들 모두,  반갑고 즐거운 시간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끝으로,

수입, 지출 내역 알려드립니다.

Ⅰ. 수입금액
  1. 회비                                                430,000 원
      수입 합계                                         430,000 원

Ⅱ. 지출금액
  1. 기차승차권                                       151,100 원
  2. 문배마을 촌집 간식                            120,000 원
  3. 버스요금                                            21,300 원
  4. 내고향칼국수                                      74,000 원
  5. 자동판매기 커피                                    3,600 원
       지출 합계                                        370,000 원

Ⅲ. 지출 후 잔액                                       60,000 원

남은 돈은, 다음 열린모임 때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이번 열린모임에 오신 나무님들은 다음 열린모임 때도 꼭 나오셔야 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25 숲 - 동행 김성장 2003.04.09
3324 '고들빼기' 달선생 2004.08.05
3323 "신영복"을 읽고서. 새벽별 2011.07.23
3322 '일용잡급직'이 학점준다면 지식배달사고!(오마이뉴스) 이명옥 2007.09.24
3321 22. 점선뎐! 9 좌경숙 2011.06.09
3320 30. “이건 글이 아니다. 타자 일 뿐이다.” 5 좌경숙 2011.08.04
3319 No problem No spirit 18 박재교 2004.06.04
3318 SBS 스페셜 '금강산 사색' 7 달선생 2007.07.02
3317 [잡담 2] 늘보 이야기 1 유천 2006.09.25
3316 가을 산방 여행 달선생 2004.09.19
3315 고마운 선물 그리고 생각없는 교육에 대하여... 3 레인메이커 2003.05.17
3314 그 나물에 그 밥인 줄 몰랐다. 양철북 2008.05.23
3313 김정아님 ! 고맙습니다. 시청자 2004.09.06
3312 나무 ? 너도나무 2003.07.26
3311 내 마음속의 고래 1 고래를 위하여 2009.06.26
3310 내린천을... 5 좌경숙 2005.08.27
3309 누구를 위한 수련회인지..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3 레인메이커 2003.04.17
3308 덜무드 오무쿠 신부 초청 <생명, 우주, 영성> 강연 안내 모심과 살림 연구소 2006.02.02
3307 멀리 계신 l.t.kim 선생님께 부탁 한 말씀! 문봉숙 2006.08.29
3306 발을 씻어 드릴 수 있는 마음으로 ^^* 1 레인메이커 2003.04.2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