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5.06.23 20:20

마음속의 여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개인적으로 여름은 설레임보다는,어떻게 잘 넘어가야하는 계절입니다.
각 계절마다의 마음이 다르긴 합니다만...(아직 평상심을 지키지 못합니다)
벌써부터 여러가지 사건,사고와 대외적인 상황들이 마음을 "동"하게합니다..

이구영 선생님글을읽다 여러나무님들께 보내드리고 싶어 써봅니다..
    
    물이 평온하면 몸이 고요하고, 몸이고요하면
    성품이 맑고, 성품이 맑으면 온갖물건이 와서
    비친다.이것을 마음에비긴다면 휘로애락이 아직
    발동하지 아니하여 한 곳에 치우치지 않은 상태로 ,
    천하의 이치가 모두 이로 말미암아 나온다. 이는
    천하의 큰 근본이며 흐린 물결은 인욕에 빠진
    얽매임이다. 그러나 물의 맑고 흐림은 사람이 보기
    쉬우나,차고 넘침은 소홀하기 쉽다. 마음을 맑게
    하여 본체의 밝음을얻고자하나 배움을 좋아하는
    인사가 아니면 능히 하지 못한다.  조금 삼가지
    않으면 저절로 교만과 넘침에 이르니 사람마다
    반드시 경계하여야 할 바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25 [re] 7 정재형 2008.04.06
1124 토요일이 망가졌다. 5 김동영 2008.04.06
1123 이밤 지나면, 총선거인데.... 조원배 2008.04.08
1122 명아의 우울한 봄 2 박명아 2008.04.08
1121 대구 歷史 프로젝트- 대구10월항쟁과 마임(mime) 3 유천 2008.04.09
1120 선거에서 쟁기질 제대로 한신분들 만, 9 박영섭 2008.04.09
1119 몽룡아, 인간이라서 미안해 6 박명아 2008.04.10
1118 신영복선생님 시..다시 만들어 봤어요. 3 김성숙 2008.04.12
1117 발발이 4월 축구모임 안내 6 임윤화 2008.04.14
1116 사랑한다..... 2 김성숙 2008.04.15
1115 벛꽃만이 사꾸라 더냐? 1 김우종 2008.04.16
1114 박선향, 장은석 결혼합니다. 23 장은석 2008.04.16
1113 울음들 5 조원배 2008.04.22
1112 전은진, 백창윤 결혼합니다 20 전은진 2008.04.22
1111 [re] 쓰다보니 길어진 답글 ^ ^ - 4월 생일자 축하 3 황정일 2008.04.23
1110 시-울릉도 5 유천 2008.04.24
1109 '머털도사'가 '곶자왈아이들과 머털도사'를 펴냈네! 9 문용포 2008.04.29
1108 처량한 이미테이션 3 박명아 2008.04.29
1107 밀양 한솔이네 소식 21 김인석 2008.04.29
1106 탄생을 축하합니다 27 이승혁 2008.04.30
Board Pagination ‹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