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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발발이의 축구모임이 있었습니다.

* 함께하신 나무님들(존칭 생략^_^)
정용하, 조원배, 최연욱, 홍성배, 이관형, 정영교, 표문수, 이헌묵, 김종천, 한상민, 강태운, 황정일, 조우리, 김태훈, 김광명, 정의인, 김우준, 종천님 누님같은 우준이 어머님.
새로오신 나무님 : 최윤혁, 강동우님을 포함 모두 20분이 참여하셨습니다.
중국출장으로 마음을 남겨주신 이승혁반장님, 몸이 불편하여 문자로 응원을 보내주신 정찬재님, 갑작스런 지방 출장으로 데뷔전을 미루신 김달영님도 함께하셨습니다.

* 경기상황
1. 20분씩 4쿼터의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두팀모두 안정된 팀웍으로 짠물 축구를 한 결과 2:2로 사이좋게 웃었습니다.
2. 녹색병원과의 두 번째 시합이었고, 두 팀모두 축구매너가 좋았기에 경기내내
   밝은 모습으로 운동장을 뛰어다녔습니다.

* 발발이의 공지사항
1. 경기일정의 변경
- 8월부터는 4째주 토요일로 날짜를 변경하여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 아울러 우이선생님이 계신 성공회대 교수님들과의 경기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 '홍성배님'의 음반을 참여하신 모든분들이 구입하시겠다하여 숲의 나무님들도 동참하시도록 별도로 공지 후 댓글을 통하여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 새로운 즐거움
1.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4쿼터를 돌아가며 힘들이지 않고 뛸 수 있었습니다.
2. 새로오신 두분의 축구와 음주실력, 그리고 분위기가 기존의 발발이들을 흐뭇하게 하였습니다.
3. 가족응원단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맑아졌습니다(김종천님가족) 종천님의 넘치는 기의 원천을 알게 되었지요.

*발발이를 위한 한여름밤의 야외공연
-홍성배님께서 13년만에 만드신 음반을 정용하고문님과 한상민총무님께 선물하셨구요.
-식사후 공원에 모여 기타반주에 맞추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셨습니다.
-모두들 분위기에 취해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었지요. 개인적인 공연을 마치고 부랴부랴 참석하셔서 또다시 협박(?)에 가까운 종천님의 요청에 선뜻 노래를 들려주신 홍성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용하선배님 : 체력, 주력은 아직도 20대 이십니다. 선배님의노익장(?)이 자극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원배선생님 : 아이들과의 씨름으로 야위신 모습, 체력도 달라지셨고, 담배까지...원배쌤 힘내세요. 방학하면 보양식 같이 하시지요.

최연욱님 : 언제나 꾸준한 참여와 적극적인 플레이로 힘을 보태시는 모습 감사합니다. 팔꿈치 치료 잘하셔요.

정영교님 : 강철 체력은 이미 알고 있지만 하루에 3군데에서의 축구는 좀 심하다~
그러다 직업이 바뀌거나, 집에서 쫒겨나면 어떡해요? 몸 보신 잘 하셔요.

이헌묵님 : 지난 열린모임에 이어서 이번에는 더욱 좋아지신 모습이 반가웠습니다.
운동장에서나 거듭되는 음주에도 변함없는 표정이 주위사람들을 흐뭇하게 해 주셧습니다. 앞으로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이관형님 : 준비운동도 혼자 알아서 하시고, 좋아하시는 술도 절제하시고 몸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시더군요. 다음번에 더좋은 활약을 기대합니다.

표문수님 : 흐흐 아니 그곳까지 자전거로 오시다니! 그리고 다시 자전거로 귀가. 몸을 너무 혹사 시키는거 아닌지요? 문수님의 일찍 귀가를 정선배님이 무척이나 아쉬워하셨습니다.

김종천님 : 가족분들과 함께하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행복하신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발발이의 2골 실점은 종천님이 먹은 것이 아닌, 김광명-조원배 두 사람이 실점한것임을 숲의 나무님들께 알립니다.

한상민님 : 바뀐회사일과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으면서도 항상 세심하게 채기는 우리의 총무님 감사하구요. 새로운 일에 빨리 적응하시고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강태운님 : 바쁜 회사의 일정으로 2달만에 참여했음에도 변함없는 축구실력을 보여주시고, 끝까지 함께하신 발발이의 대표미남 태운님 감사합니다. 정영교님의 축구해설이 정확하다는것 아시죠?

황정일님 : 생각하는 축구를 하려고 무던히 애쓰는 우리 발발이의 기둥 정일님, 다리는 괜찮은건지요? 다음에 다른분들 짐 잘 챙겨오세요. 이번에는 신부님께 혼나면 안되는데......

강동우님 : 오랜만의 운동이었을텐데 몸은 괜찮으신지요? 앞으로도 함께하시길 기대합니다. 숲에는 아름다운 향기를 지니신 분들이 무궁하답니다.

최윤혁님 : 처음뛰는 팀에서는 적응하기가 어려운데도 뛰어난 축구실력을 보여주신것을 보니 대단한...... 다음에도 함게하시기를 역시 기대합니다.

우준 어머님 : 종천님의 꾐(?)에 넘어가신것은 아니지요? 조금은 무료하게 느끼실수도 있는데 끝까지 주체적인 역할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발발이모임만이 아니라 다른 모임에서도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우리 : 점점더 성숙해져가는 플레이가 기존의 발발이들을 위협하고 있구나. 방학 알차게 잘 보내고 다음 모임에는 태훈이와 눈으로하는 대화말고 입으로, 마음으로 대화 나누기를.

정의인, 김우준 : 외로운 축구신동 의인이가 친구 우준이를 만나서 아저씨들이 한결 마음이 가볍구나. 우준이도 꾸준하게 참여하여 서로가 좋은 친구로 지내기를.


함께하신 나무님들, 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나무님들께 감사드리며 8월에는 더 많은 나무님들이 함께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모두들 반가웠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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