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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일 선생님의 광주강연과 함께 발발이 2차원정 경기가 있었습니다.

1. 함께하신분들
  정용하, 이승혁, 남원직, 정영교, 표문수, 강태운, 정찬재, 한상민, 김달영, 김광명, 해원스님, 그리고 광주의 이상원, 이희나무님과 000나무님.
그리고 열렬한 응원을 하여준 김무종, 장지숙나무님.

2. 축구경기
-이른 아침부터 소쇄원과 5․18국립묘지 참배로 시합시간 임박하여 숙소로 돌아온 발발이들, 그래도 배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밥을 먹고 달려간 운동장, 간단한 체조 후 시작된 시합은?

-그동안의 발발이가 아니었습니다. 부족한 수면, 남아있는 주독, 시합직전의 식사 등이 발발이들의 몸을 무겁게 짓눌렀답니다.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제풀에 지쳐버렸지요. 안타까운 듯 애쓰는 이상원님의 투혼도, 보다 못한 남원직님의 가세도, 해원스님의 소림축구 위력도, 열심히 응원해준 무종선배님과 지숙님의 응원도, 가라앉은 몸과 분위기를 일으키지 못하였지요. 시합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인 선수는 바로 골키퍼 였던 이희님 이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지요.

- 시합결과는 4:2, 우리의 몸상태와는 달리 상대팀들의 전력이 훌륭했답니다.
시합장을 나서며 함께하지 못한 발발이분들이 떠오르더군요.
조원배, 홍성배, 최연욱, 권종현, 이헌묵, 황정일, 김종천, 박재홍, 조정헌, 조우리, 조두리, 김태훈 등 말이지요.

- 2차경기로 두팀이 연합하여 팀을 구성하여 함께하는 기쁨을 누렸고, 이상원님이 준비하신 막걸리와 두부김치, 그리고 맥주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셨지요. 특히, 두부김치의 맛은 일품이었습니다.

3. 고마운분들

- 처음부터 광주행사 준비는 물론, 경기에 참여하여준 이상원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몸살나지 않으셨는지요? 서울로 어서빨리 올라오시길~

- 전날 회사의 수련회를 마치고 다음날 합류하여 선수들중 가장 바쁘게 움직이셨던 이희님, 살빠지지 않으셨는지요?

- 007작전으로 무농약 포도를 공수하여 발발이의 컨디션조절을 위하여 마음써주신 김무종선배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 그루터기일로도 피곤할텐데 마지막 응원까지 열의를 보여준 장지숙님의 응원의 힘이 그나마 덜 망신스런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가장 먼곳에서 달려오신 해원스님, 모두들 감사하고 스님이 전해 주시는 느낌은 무어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든든한 의지가 됩니다.

- 서도반의 다른일도 미루고 차량제공에 운전-선수로 활약 등 애써주신 남원직님 고맙습니다. 기존의 발발이들에게 위기감을 느끼게하는 실력이시더군요.

- 역시 서도반의 눈총을 감수하며 많은 힘이되어주신 김철홍님도 너무도 감사하구요. 홀로 여행은 즐거우셨는지요? 철홍님의 얼굴뿐 아니라 (?)도 상당히 귀엽더군요

- 그리고 함께하신 우리 발발이분들, 응원을 보내주신 각지의 발발이분들, 누구보다도 많은 준비로 남은 사람들의 여행을 즐겁게 해준 반장님 언제나 송구하고 또한 감사드립니다.

- 3시간의 열띤강연과 1시간여의 싸인회까지 광주에 모인분들께 감동을 주신 우이선생님이 계셨기에 1박2일의 여행은 즐거움이었습니다.

* 10월달은 일정상 4째주인 22일에 시합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들하셔서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지시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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