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인문 강좌 _ 열하일기를 읽는다

by 퍼옴 posted Oct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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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목요 인문 강좌' - 삶의 가치 재발견, 성인을 위한 미학교실

매주 목요일 저녁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 세미나실에서는 예술을 통해 우리 삶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 열립니다. 2005년 10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열하일기의 저자 고미숙 선생님과 그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시간 : 목요일 저녁 7시-9시 (2005년 10월 27일 ~ 2006년 1월 12일)
장소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 세미나실


<『열하일기』를 읽는다 :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탐사하기> : 고전강좌

<열하일기>는 길 위에서 탄생된 텍스트입니다. 연암 박지원에게 있어 삶은 곧 글이었고,
여행이 곧 삶이었습니다. <열하일기>는 단일한 텍스트가 아닙니다. 수많은 이질성이 범람하는 공간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그렇다고 쉽게 들어가기는 어렵습니다. 이 강좌는 <열하일기>를 중심으로 연암 박지원의 노마드적 사유를 탐색하면서 우리 스스로가 21세기 노마드를 꿈꾸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제 그 현장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강사 :
고미숙(고려대 국문학 박사,『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시공간』『한국근대성의 기원』저자)
이은봉(인천대 강사)

1강 (10.27)  Intro : 『열하일기』로 들어가는 몇 개의 입구
2강 (11.03)  '호질' : 텍스트의 이중성
3강 (11.10)  '야출고북구기' : 중원의 안과 밖
4강 (11.17)  '일야구도하기' : 감각의 저편
5강 (11.24)  '상기' : 코끼리를 통해 본 우주의 비의
6강 (12.01)  '환희기후지' : 도로 눈을 감고 가시오



<미술 작품을 보는 6개의 시선> : 미술강좌

'예술'이라는 단어는 너무 눈부셔 보입니다. ‘예술가’라는 말도 멋지지만, 너무 멀게 느껴집니다. 뭔가 멋있게 나를 표현하고 싶어도 예술은 천재나 하는 거라는 생각 때문에 망설여지고, 뭔가 그럴 듯하게 설명하고 싶어도 미술작품 앞에선 왠지 머리 속이 캄캄해집니다. 하지만 그 많은 예술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알고 나면, 예술이란 결국 세상과 만나는 여러 길 중 하나임을 알게 될 겁니다. 이번 강좌에서 우리는 예술작품으로 들어가는 무수한 문들 중에 6개의 문에 노크를 하려고 합니다. 어느 문을 열고 들어가느냐에 따라 다른 세상이 보일 것입니다.

강사: 윤세진 (서울대 강사, {신국어독본} 저자)

1강 (12.08)  자연에서 풍경으로
2강 (12.15)  얼굴과 신체
3강 (12.22)  죽음의 이미지
4강 (12.29)  혁명과 미술
5강 (01.05)  섹슈얼리티와 권력
6강 (01.12)  미디어와 대중문화, 그리고 미술

*미술강좌의 매시간 강의는 슬라이드로 미술작품을 보면서 진행됩니다.



- 주최 : 서울문화재단
- 문의 : 서울문화재단 정책연구팀 예술교육담당자
- 전화 : 02-3789-2142
- 팩스 : 02-3789-2160
- 이메일 : joyce@sfac.or.kr
-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대학로연습실 세미나실의 위치안내는 www.sfac.or.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대학로 연습실 찾아오는 방법

ㆍ지하철 : 지하철 4호선 혜화역하차 1번출구(동숭아트센터)로 나옴 동숭아트센터 바로 건너편임.
ㆍ버스 : 간선버스 106, 107, 140, 143, 150, 151, 160, 161, 301
             지선버스 2112, 1012
             광역버스 9101, 9410
ㆍ장소문의 : 대학로연습실 02) 747-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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