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동영씨 글을 읽고  프로그램을 홍보할겸 겸사겸사  글을 올립니다.^^*


kbs 1 tv  수, 목요일 (10월 26,27 / 11월 1,2일) 4부에 걸쳐
'한국지성사 - 시대를 움직인 생각들'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합니다.
1부는 45년부터 50년대 2부는 6,70년대, 3부는 80년대
4부는 9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다룹니다

프로그램 기획할 때 '지성' 의 개념정의에 대해 많은 논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의 '지식사회'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물현대사 등을 통해 본  사회운동사와는 좀 다른,
지식인들의  생각의 움직임을 다룹니다. 그래서 6,70년대  박종홍, 서강학파
등도  언급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시면,  조금이나마  현재 우리의 생각들을  이루고 있는
과거의 경험들, 역사들이 보이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어떻게 진보를 외치며 노동운동을 하던 사람들이 한나라당 보수주의자들과 손을 잡을 수 있는지, 좌파와 우파가  어떤 이데올로기로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6,70년대 많은 영향을 끼쳤던 '사상계' 라는 잡지가 왜  5.16 쿠데타를  지지했는지..
외국에서 신자유주의를 공부하고 왔던  '서강학파' 학자들이  왜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통한  국가주도의 계획경제를 주도했는지....  

프로그램이  요즘  기준으로의 재미는  좀 떨어지겠지만,  
우리가, 내가  현재 서 있는 자리,  생각들을  한번쯤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부에서는  우리 시대의 지성들의  '죽비'를 맞고
성찰의 시간들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 시도한  내용이라서  많이 부족하고,  60분이라는  시간의 한계로 인해
준비한 것도 제대로 보이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한 것이니까
'애정'을 가지고  봐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05 자랑하고 싶은 자유 11 박 명아 2006.12.19
1604 번개 예보 18 장지숙 2006.12.18
1603 연애 박사가 되는 것이 곧 인격의 완성이다. 9 엄효순 2006.12.16
1602 고운펜 신복희 나무님의 두번째 수필집 <가을비> 8 뚝딱뚝딱 2006.12.15
1601 저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신 나무님들께 6 박 명아 2006.12.15
1600 황인숙 시인의 시집<자명한 산책>에 실린 첫 번째 시[강] 2 김난정 2006.12.15
1599 [re] 우리, 나무는 2 혜영 2006.12.14
1598 합격하신 분들, 다들 축하드립니다 14 혜영 2006.12.13
1597 2006 모두모임 정산 2 06그루터기 2006.12.13
1596 끝의 시작 - 그동안의 고마움에 인사드립니다. 22 김무종 2006.12.13
1595 알몸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명아 나무님께 3 엄효순 2006.12.13
1594 [종강파티] 분실물 주인을 찾습니다 2 최윤경 2006.12.13
1593 반가웠습니다 3 김정아 2006.12.12
1592 옷 벗기 15 박 명아 2006.12.12
1591 훔쳐 갑니다. 4 최상진 2006.12.12
1590 지난 번에 헌혈증으로 도움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위국명 2006.12.12
1589 소중한 모자를 찾습니다 11 박 명아 2006.12.12
1588 아이들과 함께 개성에 다녀왔습니다 1 레인메이커 2006.12.11
1587 2006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발표 나무에게 2006.12.11
1586 교육공동체 두리하나에서 함께 할 실무교사를 찾습니다! 두리하나 2006.12.08
Board Pagination ‹ Prev 1 ...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