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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시간은 남아있는데 2005년도 달력을 묵은달력 이라고 옆으로 치우면서 2006년도 달력을 세워 놓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겨 보면서 이런저런 다짐을 해 봅니다.
벌써 여러 해째 수도 없이 해왔던 버릇이긴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르다고...
이것 역시 해마다 해 왔던 버릇의 한가지입니다.
어쨌든 또 다시 그 다짐을 반복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여러 가지로 부족한 그루터기의 활동을 지켜보시면서 많은 성원으로 힘을 북돋아주신 여러 나무님께 감사드립니다.
장지숙, 장은석, 한혜영, 황정일, 한상민, 정세아, 신정숙, 김무종 이렇게 여덟사람이 1년을 꾸려 봤습니다.

숲의 살림을 맡아준 장지숙씨
직장과 학교일에 매달리면서도 기록에 충실해 준 장은석씨
한살림의 살림꾼임을 자처하며 숲을 가꾸어준 한혜영씨
그루터기 하면서 색시까지 얻은 황정일씨
말없이 지켜보기만 하다 ‘후기’작성에는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민첩함을 보인 한상민씨
막내면서 눈치 보기 바뿐 중에도 ??생겨 땡잡은 우리 세아
샘터찬물은 우리말 그대로 깨끗하고 맑아야 된다고 지킴이를 자처하신 신정숙씨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06년도 그루터기는
여학생에게 인기가 좋아 그의  아내에게 잘투심을 심어주는 우리의 샘 배기표씨
KTX를 독서실 삼아 오르내리면서 기꺼이 함께 해 준다고 한 남원직씨
홍명보가 한수 더 배워야할 발발이의 스위퍼 이헌묵씨
있으면서 보이지 않는 만년소녀 전은진씨
참 좋은 총각이면서 너무 예쁜 총각인 류지형씨
지난해 걸어 왔던 길을 함께 해 주기위해 장지숙, 김무종
이렇게 7명이 참여했습니다.

썩 좋은(?) 그림은 아니지만 구도만 잘 잡으면 걸어놓아도 괞찬을 듯 합니다.^^

걸어왔던 길, 계속 함께 가지요.
돌아보면 길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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