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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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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지하철에서 자꾸만 누가 생각나는 거에요. 지하철을 내려서 핸드폰을 보니 바로 그 생각 난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었더군여 ^ ^ 하지만 별로 놀라지 않았어요  제겐 가끔 있는 일이거든요 ^ ^ 생활하다보면 상대방과 제가 눈에 보이는 수단이 아닌 텔레파시 같은 영적 공감을 할 때가 있음을 체험하며 신기해 합니다.

순환이형의 머리를 끌어 당긴 것은 당신 자신이 아닌
우리 더불어 숲의 나무님들이었다는 것에 확신을 갔습니다.

오랜만에 가져본 소풍이었습니다.
정선의 박영섭선배님도 반가웠고 , 1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김미자 선배님의 모습도 반가웠고,  점 점 늘어만 가는 더불어 숲의 어린이 나무들도 보기 좋았습니다.

보고싶은 나무님들도 많았지요
인우때문에 마음고생하고 있는 원배형 가족, 오랜만에 바람 좀 쎄면 좋았을텐데...하경이 누나 , 귀여운 애기들을 좋아하며  챙겨주셨을 정용하선배님 , 우리들의 영원한 총무 지영이누나가족 , 소풍 땐 꼭 와야하는 거 아냐! 영일이형 , 이젠 어린나무들이라 말할 수 없는 어린나무들 세호 영희 지원 지현 훈희 주영이 형호 동영 철하 동하형 , 대구에서 올라오신 분들도 있었답니다 병곤이형! , 제가 특별히 보고싶은 우리 아영이 , 진숙이누나 , 경태형 ....

이름만 불러봐도 애잔한 봄바람처럼 느껴지는 이 기운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맘같아서 내친 김에 모두 불러보고 싶은데 ...아니 진짜  한 번 불러 볼까요? ^ ^

아니에요~ 순환형처럼 머리가 끌어 당겨지는 우리의 공감이 이루어질 때 모두 만날 수 있을 거에요 그렇죠? 성춘이형 , 진수형 .......

순환이형!
김인석 선배님은 비록 서울에 오셨지만 , 형은 그 자리에 계세요 ^ ^
형은 울진이 잘~ 어울리고 또 그래야 우리가 찾아갈 곳이 있죠 ㅎ ㅎ ㅎ  
거칠고 팍팍한 환경으로 우리의 모습이 퇴색되고 변질되어도 먼지가 되어 찾아갈 고향이 되어 주셔야죠

순환이형~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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