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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6.02.19 12:23

그 한이 없는 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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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이 없는 포용    

이글거리는 태양이 타오르고
노도 같은 파도가 산더미처럼 삼킬지라도
세상을 얼싸안고 포용하라.

세상이 그대를 찬탈할지라도
만신창이 그대의 심장을 찔러대더라도 무한히 포용하라.

자기새끼를 던지고 감싸 안고 내치고 감싸 안는
독수리처럼 그대는 포용하라.

사납기만 한 바다가 우리네 마음을 넉넉케 하는 것은
세상의 모두를 담고도 남는 포용 때문 아닌가?

세상을 포용하라.
기쁨을 포용하라.
슬픔도 포용하라.
심지어 미움도 포용하라.

한없이 담을 수 있는 넓디넓은 포용...
그대여, 배신까지도 포용하는 감격을 체험하라.

창랑의 굽이치는 강물 속으로
허겁지겁 애간장을 태우는 저들을 향해 그대는 포용하라.

포용.....
그 끝이 없는 너그러움으로
비수의 도끼날을 무디게 하라.

그 빛나는 포용으로 섬짓한 세상을 녹여
가슴 가득히 세상을 껴안으라.

너그러운 마음씨가 없는 사람은
이웃과 화합하는데 지장이 많습니다.
속이 좁은 사람은 어디가도 잘 삐집니다.
이 한 주간 너그러운 마음씨로 주위를 포용하십시오.
시린 가슴이 따뜻해져만 갑니다.


- 포용은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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