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랜만입니다.
글을 올리는 것은 아주 오랜만이지만 홈페이지 구경은 가끔 하고 있었습니다.
모임에도 통 못 가고 있었지만 술잔 부딪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불어 술~!"을 외치던 모습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만 살려고 했는데
김미자 선배님 전화를 받고 어둠의 세계에서 잠깐 벗어 나왔습니다.
환생교 선생님들 총회에 앉아 열심히 듣고 있느라
긴 통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좁은 의자에 선생님들이 촘촘히 앉아 계셔서 빠져 나올 수도 없더군요.
어느 좋은 날, 뵐 수 있겠지요, 미자 선배님?

한혜영 님 글 그대로 책을 또 냈습니다.
글을 쓰고 책 판매를 기다리는 일이 늘 유쾌하지만은 않은데
오랫동안 소식 끊어진 분들이 다시 연락해주니 즐거워지네요.
그동안 '슝슝' 빠졌던 머리카락도 새로 돋는 것 같고
삶의 희망도 생기네요. ^__^

봄을 기다리는 길목에서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오후까지 안개에 싸여 있는 민속마을 골목 어귀에서
새로 찾아드는 봄이 보이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85 숲 - 입구의 꽃 1 김성장 2003.05.03
2084 숲 - 이슬 김성장 2003.05.10
2083 숲 - 오르다 사람의 숲 2003.03.25
2082 숲 - 안개 1 김성장 2003.05.10
2081 숲 - 센서와 숲거웃 2 사람의 숲 2003.03.29
2080 숲 - 산 딸기 김성장 2003.06.23
2079 숲 - 부르는 소리 김성장 2003.06.07
2078 숲 - 바람이 멎지 않는다 3 사람의 숲 2003.03.27
2077 숲 - 무덤들 김성장 2003.04.19
2076 숲 - 무덤 2 사람의 숲 2003.03.25
2075 숲 - 말 5 김성장 2003.04.09
2074 숲 - 똥의 전언 김성장 2003.04.18
2073 숲 - 뒷간 1 사람의 숲 2003.04.02
2072 숲 - 너의 뒷모습 6 김성장 2003.04.18
2071 숲 - 길 1 사람의 숲 2003.03.25
2070 숲 - 길 3 사람의 숲 2003.04.02
2069 숲 - 길 김성장 2003.05.10
2068 숨은그림 찾기 3 그루터기 2007.03.03
2067 숨은 벽 잘 다녀왔습니다. 임윤화님께 감사드립니다. 1 박 명아 2006.10.16
2066 순천에서 띄우는 편지 9 나무하나 2011.04.19
Board Pagination ‹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