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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겠죠?
너무 오랫만에 숲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원래 어린나무 모임으로 공지를 한 것이지만 숲식구들과도 같이 할 수 있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 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그나저나 어제 비정규직 법안이 통과되었단 소식을 접하고 나니 왠지 허탈하고
착찹하고 그렇습니다... 암튼.....-.-;;

요즘 저는 갑작스럽게 집을 빼게 되어 지금 집없이 친구집에 빌붙어 살고 있습니다. 3월말쯤 12년동안 정들었던 신림동을 떠나 신촌으로 보금자리를 옮깁니다.
집이 정리가 되면 집뜰이겸 다들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갈 집이 신혼부부들만 계속 살아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그방에서 신혼을 차리지 않을까 혼자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번개같은 모임을 한번 하고 싶네요..
요즘 '왕의 남자'가 많은 인기몰이를 하다보니 이번 3월초에 경복궁에서 '남사당 놀이'를 재현하는 공연을 갖는다고 하네요..
볼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더러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시간되시는 분들과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갑작스런 모임이라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실분들은 리플 달아주시고, 아니면 연락주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은 3월 4일 토요일 1시 세종문화회관앞 (점심은 각자 알아서 드시고 오세용~)

김세호 010-7770-9132

참고로, 이후에 시간이 더 되시면 영화도 한 프로 했으면 좋겠네요.. 아님 영화만 따로 보는 번개도 좋겠죠...
최근에 개봉된 그리고 개봉준비중인 좋은 영화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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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관객 1천만 명을 넘어선 영화 ‘왕의 남자’에서 재현된 남사당 놀이(풍물놀이, 줄타기)등 전통문화 공연을 오는 3월 4-5일 경복궁 안 근정문 앞에서 펼쳐 관람객들에게 영화의 감흥과 전통문화의 흥취를 불러일으키게 할 계획이다.
공연은 안성시립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남사당놀이와 ‘남사당놀이 보존회’의 남사당 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강령탈춤 보존회’의 강령탈춤(중요무형문화재 제34호)으로 구성된다. 한편 문화재청은 이 날 전통문화재 연희자의 예술혼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경복궁 입장자는 누구나 참관, 심명과 감동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목 적 >
ꏚ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재 연희 부분 중 가장 대중적 인기가 있는 “남사당 놀이”등 전통문화 공연을 봄맞이 궁궐 행사로 추진
☞ 우리 전통문화의 특성을 보급·선양함
☞ 전통연희 중 민중 취향의 종목으로 관람객의 흥취를 돋움

< 공연개요 >
ꏚ 행사명 : '06 봄맞이 궁궐 전통문화공연 “남사당놀이”
ꏚ 일 시 : 2006. 3.4(토)~5(일) 14:00 ~ 15:30 (2회)
ꏚ 장 소 : 경복궁 근정문 앞
ꏚ 공연내용
ㅇ 풍물놀이 : 범지역적, 범민중적임(지역적 특성이 배제됨)
- 구성 : 24~30인 내외
- 내용 : 인사굿, 판굿, 상쇠놀이, 벅구놀이, 징놀이, 북놀이, 새미발기, 차상놀이 등
ㅇ 어름(줄타기)
- 구성 : 8~9명
- 시설 : 녹밧줄(높이 3m, 길이 5~6m)
- 내용 : 줄고사, 타령, 앞으로가기, 장단줄, 거미줄느리기, 뒤로훑기, 콩심기 등
ㅇ 강령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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