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모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주역을 읽습니다.
이번엔 4개의 괘를 읽으려고 합니다.
건괘 - 심은하 발제
곤괘 - 오현진 발제
둔괘 - 이익성 발제
몽괘 - 이은미 발제
시간은 이번 주 일요일(3월 5일) 오후 2시 30분이구요,
장소는 성공회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성공회대가 참 좋습니다.
크지 않은 학교,
페인트 칠 하지 않은 건물,
그리고 무엇보다도 넉넉한 느티나무가 좋습니다.
일요일 오후,
느티나무 아래서 조용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休日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3월 5일 성공회대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