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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상황이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지킴이들의 식사 문제 해결조차 힘든 상황이라고 하네요.

아는 선배분이 금요일에 라면 몇 박스라도 사들고 다녀올까 싶다며

몇몇 분들에게 같이 가거나 가는 편에 조그만 후원금이라도 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평소 그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만 하고 있던 저는

평일이라 가지는 못 하고  

약간의 돈으로 마음만 전달하려다가

혹시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이 있을까 싶어

제안드립니다.

혹시 토요일에 부여가는 분 중에 함께 하고 싶으신 분 중에

제 전화에 내일까지 문자를 남겨 주시면

제가 여러분 몫까지 해서

전달하겠습니다. 부여갈 때 받지요.

016-458-5029(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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