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이번 대추리사태를 높은 분들은 여론의 관심을 끌지 않기 위해

5일 어린이날이자 석가탄신일, 금토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둔 4일날 계획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참. 치밀하고도 잔인한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분은 과거 건국대에서도 그랬다고 하던데...저는 잘 모름)


국민의 관심을 딴데로 돌리고 신속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면 될줄 알았나보죠?

그러나 그 작전과는 달리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황금연휴에

많은 학생들은 평택으로 달려가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발목이 잡힌 사람들은 남아서 가슴 아파하고 있으시겠지요.

일부는 자괴감에 빠져있고...



물론 그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은 여느 때와 같은 평온한 주말을 보내고 있겠지만...



윤 국뻥장관은 대추리에 있는 국민들을 '5만분의1'이라고 구별지었습니다.
한 총리는 공권력에 대항하는 사람들을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하였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5만분의 1'의 국민은 국민도 아니며 과연'적절한 초치'에는 폭력,신속 진압이 포함되어있는 건지 말입니다.


2006년 5월 4일의 대추리는 제 생애있어 지워지지 않을 껍니다.

  1. 오마이뉴스배 시민축구대회 마무리

    Date2006.05.22 By김광명
    Read More
  2. 별음자리님...

    Date2006.05.17 By메타세콰이어
    Read More
  3. 요즘 생각

    Date2006.05.16 By영일
    Read More
  4. [5월 더불어숲 운동회] 정산

    Date2006.05.15 By그루터기
    Read More
  5. 13일 광화문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Date2006.05.12 By장지숙
    Read More
  6. 축하해주세요~ 아가의 탄생을

    Date2006.05.10 By이승혁
    Read More
  7. 신드보카트 효과(오마이뉴스 축구대회 결과)

    Date2006.05.07 By김광명
    Read More
  8. 정말 자괴감이 드는 가슴아픈 황금연휴입니다.

    Date2006.05.06 By대나무
    Read More
  9. [re]"이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는다"

    Date2006.05.07 By혜영
    Read More
  10. 인사가 너무 너무 늦었네요.....

    Date2006.05.04 By박철화
    Read More
  11. 5월 주역읽기 모임을 한 주 앞당겨 어제 했습니다.

    Date2006.05.01 By고전읽기
    Read More
  12. [질문] 신영복 선생님의 서화 작품을 어디서 살 수 있나요?

    Date2006.04.30 By문호진
    Read More
  13. 이런 된장~

    Date2006.04.29 By배기표
    Read More
  14. 봄과 같은 사람이 그립습니다.

    Date2006.04.28 By조민세
    Read More
  15. 지구는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돈다

    Date2006.04.27 By장오수
    Read More
  16. '죽을 죄'는 있어도 '맞을 죄'는 없다.

    Date2006.04.27 By권종현
    Read More
  17. [re] 흘러가며 커지는 관성들이 문제라고 생각 됩니다.

    Date2006.04.29 By김동영
    Read More
  18. [re] 매와 체벌 외에 교육방법은 없을까?

    Date2006.04.27 By권종현
    Read More
  19. <퍼옴> [세설] 10대들에게 고백함/김어준

    Date2006.04.28 By퍼옴
    Read More
  20. 碩果不食

    Date2006.04.23 By안중찬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