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6/27일자 '한겨레 21'을 읽다보니, <한홍구의 역사 이야기>라는 칼럼에서 '감옥으로 부터의 자기개조'라는 선생님 퇴임과 관련한 소개의 글이 들어 있더군요.
선생님의 지나간 시간들을 꽤 압축적으로, 그리고 잘 정리해 놓은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한홍구 교수님이 선생님과 같은 학교에 근무 하시다 보니 내용이 더 충실하게 정리되지 않았나 싶은데...^^
나중에 시간 되시는 분들은 상기 <한겨레 21> No.615(6/27~) 구입해서 한번씩 위의 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지금 한참 팔리고 있겠군요.)
누군가 매우 일반적인 선생님 소개에 관한 시험문제를 낸다면 다들 80점 이상씩 맞을수 있을 겁니다. ^^
흐린날씨 다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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