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열락(悅樂)이 사람의 마음을 살찌게 하되 그 뒤에다
모름다움을 타버린 재로 남김에 비하여 슬픔은 채식처럼
사람의 생각을 맑게 함으로써 그 복판에 '아름다움'[知]을
일으켜 놓습니다. 밤 깊을수록 광채를 더하는 별빛은
밤하늘의 지성이며 찬서리 속의 황국(黃菊)도 풍설 속의
한매(寒梅)도 그 아름다움은 비정한 깨달음에 있습니다.
學而思(학이사)
太陽(태양)은 내일도 떠오릅니다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執中無權(집중무권)
和而不同(화이부동)
下方連帶(하방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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