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그날의 일과 생각나는 것들을 작성해 놓은 글로 <散時抄錄>이라고 해보았습니다.
입산하던 날부터 써 왔는데 1999년 5월 15일 이전의 기록장은 한차례 잃어버린 적이 있지요.
2004년 7월 22일에는 시를 한편 썼고 이런 글귀를 적어 놓았습니다.
그대로 소개해 올릴께요.
시:
脫 我
절집,
고요
적적
出家는 나의 方便
統一은 나의 願力
敎師는 나의 方便
入北은 나의 願力
方便은 智慧라
願力은 懇切함이라
시베리아,
고요
적적
글귀:
박헌영(朴憲永)의 일대기를 보면 우리 現代事의 搏動이 1956년에 멈추어진 것을 確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