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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6.08.28 22:23

되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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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되돌아 보며 몇자 적겠습니다.

진정한 성의와 순수를 가지신 분들께 그리고 신영복 선생님께 제가 쓴 "진실" 과 "위선"이라는 단어와 군데 군데 거친 표현이 상처가 되었다면 용서를 빌겠습니다. 그저 용서를 빌겠습니다.

한마디 덧 붙이자면, 님들께서 또 신선생님께서 제게 생각을 강요하지 않듯이 저 또한 제 생각을 여러분들에게 강요하고픈 생각은 없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비판이 발전을 낳는다는 답글의 내용처럼, 반성과 발전의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

님들과 같은 세상에서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어떤 분이 댓글에서 꼬집어 주시긴 했지만, 저도 그렇게 비관적인 사람 아닙니다. 마지막 한자락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위해 뛰어갈 자세가 오래전부터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순수하신 님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절대 동의 못하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은 그것대로, 또 한편 이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어떤 나그네의 생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십시오.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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