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전북대학교 하반기 대중교양강연 제안서

▷ 발신 : 민주노동당 전북대학교 학생위원회 교육국(교육국장 조 미 경/심리학과)
▷ 수신 : 전 성공회대 신 영복 교수

▷ 여는 글

현재 전북대는 뉴라이트 총학생회(실재 정치와 관련 없는 순진무결한 존재로 자신을 포장하나 한나라당에서 주최하는 청년캠프, 북한인권 결의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의 집권으로 학생들의 눈과 귀가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학우들은 학내 문제뿐만 아니라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현 사회 문제에 대해서도 인식의 부제와 왜곡된 정보로 인해 양심적인 참여를 제약받고 있는 상황이며 지난 학기엔 학내 정치활동/정당 활동에 대한 금지 결정을 전체학생대표자회의(총학생회장이 의장이 되는 회의)에서 의결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의식에서 전북대 학생위원회가 꾸리게 될 강의는 무조건 사수되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라는 인식 하에 방학 중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저희 집행부들은 선생님의 한마디가 세상을 혹은 그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강의는 네 차례로 기획했습니다. 강의 목표는 대내적으로 학우대중과 연을 맺고 의식을 깨는 계기를 마련하며 학내 분위기를 정화하는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또 대외적으로는 학우들에게 사회에 대한, 현 정세(한미FTA)의 심각성에 대한, 창조하는 삶, 실천하는 삶에 대한 고민을 제시하는 강의가 될 것입니다.

이에 전북대학교 학생위원회가 주최하는 하반기 대중강연 강사로 서주실 것을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세부 일정


9월 6, 7일 혹은 12, 13일
- 인생 강연(전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
- 주제: “젊은 날의 수채화”
#선생님의 젊은 날의 수채화
#청년의 꿈, 절망에서 희망 피우기
#우라가 나아가야 할 가치는


9월 21일 - 정세강연(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실장)
- 주제: 우리는 ‘한미FTA’ 를 알아야만 한다
․한미FTA란 무엇인가.
․왜 문제가 되며 왜 막아내야만 하는 사안인가.
․우리가 한미FTA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과제는 무엇일까.
․ 대학생과 한미 FTA


10월 11일 - 대학강연(한겨례신문 시민편집위원 홍세화)
- 주제: 대학생의 빈곤한 지성-무식하다 굽쇼?
․대학생․대학사회 꼬집기
․그들이 무식하게 된 이유는
․무지의 폐쇄회로에서 빠져나오려면..
․대학생이 가져야 할 관점이란

11월 1일 - 교양강연(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노회찬)
- 주제: 전북대 학우에게 고함
-노회찬의 정치적 삶 과 정치의 참 의미
․현 사회의 모습 보기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세와 정치
․한반도에서 정치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 강연 날짜는 앞뒤로 이틀까지 여지를 뒀습니다.
※ 강연 시간은 강연자의 일정을 고려 5시에서 8시 사이 한 시간 삼십분 가량으로 합니다.


☆ 발신 : 민주노동당 전북대 학생위원회
☆발신일 : 2006년 8월 27일
☆ 연락처 : 교육국장 조 미 경 - 011. 9121. 0543
- zoomin@chonbuk.ac.kr

☆우-561-756 전북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전북대학교 제2학생회관 3층 민주노동당전북대학생위원회

민주노동당 전북대 학생위원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25 두 번째 공부방 설립 및 후원 안내 임윤화 2005.03.08
1424 되돌아 보며 3 j.t.kim 2006.08.28
1423 동화, 읽어야만 할까??? 신복희 2004.01.27
1422 동화 '꽃들에게 희망을'이 생각나는군요. 정재형 2003.10.19
1421 동탄후마니타스아카데미 <특별강좌 신영복 교수님의 "공부-가장 먼 여행"> 1 뚝딱뚝딱 2012.10.26
1420 동정심 1 신복희 2003.09.19
1419 동전 호떡장사 2004.08.29
1418 동일학원의 부당 파면 그 이후와 '길거리 수업 3,4교시' 3 권종현 2006.07.06
1417 동요하는 사람에게 조원배 2007.07.23
1416 동영아~ 생일 선물 대신이다*^^* 3 배기표 2007.09.11
1415 동양 고전을 새롭게 바라보다, 신영복 교수 7 meehoo 2004.12.11
1414 동아시아 문명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모심과살림연구소 2003.10.07
1413 동아마라톤대회에서 3 정준호 2007.03.19
1412 동백나무 사연 1 달선생 2004.04.13
1411 동물원 탈출기 7 박명아 2007.03.31
1410 돌아왔습니다.^^ 2 배형호 2005.09.06
1409 돌아왔는데... 1 김수현 2009.05.27
1408 돌아오는 요번주엔 세미나 하나요? 김태원 2003.05.25
1407 돌아선 사람들을 이어주는 녹색등 노동꾼 2010.05.22
1406 돌아보면 길이 있습니다. 2 김무종 2005.12.29
Board Pagination ‹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