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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是一ke秋天的樹

稀少的葉片顯得有些孤獨

偶爾燕子會飛到我的肩上

用歌聲描述這世界的悤促


我是一ke秋天的樹

枯瘦的枝幹少有人來停駐

曾有對戀人在我胸tang刻字

我彎不下腰無法看淸楚


我是一ke秋天的樹

時時仰望天等待春風吹拂

但是季節不曾爲我gan路

我hen有耐心不輿命運追逐


我是一ke秋天的樹

安安靜靜守著小小彊土

眼前的繁華我從不羨慕

因爲最美的在心不在遠處


나는 잎이 다 떨어져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한그루 가을나무.

가끔 제비가 내 어깨위로 날아와 지저귀며

바쁜 세상의 이야기를 전해주네.


나는 가지가 야위어 찾아주는이 없는 한그루 가을나무.

언젠가 한쌍의 연인이 내 가슴에 글자를 새겼지만

몸을 굽힐 수 없어 자세히 볼수 없었지.


나는 언제나 하늘을 우러르며

봄바람이 불어오길 기다리는 가을나무.

하지만 계절은 단 한번도 나만을 위해 서둘러 다가와 주지 않았고,

난 인내심이 있기에 조용히 그 운명을 기다릴 뿐이네.


난 조용히 이 작은 땅을 지키고 있는 가을나무.

눈앞에 펼쳐진 화려한 광경을 난 부러워 한적이 없네.

가장 아름다운 것은 멀리 있지 않고

오직 마음에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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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대만의 張雨生이라는 가수의 <나는 한그루의 가을나무>라는 노래가사 입니다.

변성기를 지나지 않은듯한 美聲이 매력이었지요.

이 노래는 그가 92년에 발표했던 '大海'라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전 게시판에도 한번 올린적인 있는데, 매년 가을이 되면 생각이 나는 노래이지요.

평소 신현원님 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신현원님이 전달해 주실 맑스에 대한 이야기. 기대되는 만큼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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