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신지 모르지만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도 간단하게 답글 남겼습니다.
신현원 선배님에 대한 구체적인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이전 홈페이지에 접속을 했더랬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6년전 군대를 전역하고 나갔던 더불어숲 열린모임. 그때 처음 뵈었던 신현원 선배님께 제가 드렸던 부탁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 당최 기억을 할수 없어서 말입니다.
이전 홈페이지를 접속해서 눈에 띄는 이런저런 글을 읽다가 세삼스럽게(?) 많이 놀랐습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더불어숲 홈페이지와 게시판은 대체 왜 이리 따듯하고 좋은 것인지?...
이승혁 선배님께서 [신영복 함께읽기]에 쓰셨던 '천년의 약속'이라는 글...
글처럼 이 더불어 숲이 끝없이 좋은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