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생활을 통하여 서서히 경작되는 농작물입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경작되기전이라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그 이후라면 새삼스레 말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능력은 불모의 땅에서도 사랑을 경작한다는 사실입니다.
샘터찬물
새벽
새날의 빛나는 해는
사색갈무리
사랑은 생활을 통하여 서서히 경작되는 농작물
사랑은 삶속에서
비움
붓글씨를 쓸 때
불구자가 밤중에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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