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즐겨듣는 라디오(MBC 배철수의 음악캠프 -89.1Mhz)에
선생님의 글이 읽혀지더군요.....(어찌나 반가운지..)
"철수의 일기"라는 코너중에서요..
"신영복의 감옥으로 부터 사색중에..9월 환절기에 찾아오는 감기이야기가 있다...."
라고 시작해서.. 찬찬히 차분한 목소리로 읽어주시더군요..
-->요 글귀는 우리 문봉숙 나무님이 때가 되면~올려주실거죠?
혹시 들으신 나무님들 계신가요?
약 3분 정도였는데... 매일 듣는 친숙한 진행자가 읽어주는 선생님의 글귀..
정말 감동입니다.
퇴임식때..
권해요 아저씨가 낭독해주신것 만큼은 아니지만~ *^^*
링크라도 걸고싶지만...실력이~ㅎㅎ
바로 흘러나온 곡...인데요...
We're all alone - Boz Scaggs
파일을 못구하겠어요..
다른분의 따듯한 손길 기다립니다~ㅎㅎ
금요일이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