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06.09.30 09:26
'인문학' '교수'들의 '인문학' '위기' '선언'
댓글 7
'인문학' '교수'들의 '인문학' '위기' '선언'
'인문학' '교수'들이 말하는 '인문학'의 '위기'란, 이 '교수'들의 '지식'을 팔아먹는 '장사'의 불황이 심해져서 아우성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교수'들이 쓴 '책'이 더 이상 팔리지 않고 - 더 이상 '책'이 안팔리므로, '출판사'도 덩달아 아우성치고, 이 '교수'들의 '책'을 찍어 줄 '출판사'도 줄어들고 있다 - , 이 '교수'들이 '지식'을 팔아먹을 '학생'도 점 점 줄어들어서, 이 '교수'들이 그들의 '지식'과 '책'을 팔아서 먹고사는 것이 힘들어져 죽겠다는 것을 고상하게 '선언'하는 것에 다름아니다.
물론, 일부 '장사'가 잘되는 '쁘띠부르주아 지식인'은 이 '위기' '선언'을 점잖게 충고하는 형태로 마음껏 조롱하기만 하면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식과 교육의 상품화와 경쟁에 기인한 것이다.
만일, 상황이 바뀌어, 이 '교수'들이 '책'을 잘 팔어먹을 수 있게되고, '지식'을 잘 팔아먹을 수 있는 '학생'들이 넘처난다면, 이 '교수'들의 '인문학'의 '위기'는 사라질 것이고, '선언'은 폐기될 것이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이상, '교수'는 교수가 아니고, '책'은 책이 아니고, '출판사'는 출판사가 아니고, '인문학'은 인문학이 아니고, '위기'는 위기가 아니고, '선언'은 선언이 아니고, '학생'은 학생이 아니고,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상품일뿐이다...
'인문학' '교수'들이 말하는 '인문학'의 '위기'란, 이 '교수'들의 '지식'을 팔아먹는 '장사'의 불황이 심해져서 아우성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 '교수'들이 쓴 '책'이 더 이상 팔리지 않고 - 더 이상 '책'이 안팔리므로, '출판사'도 덩달아 아우성치고, 이 '교수'들의 '책'을 찍어 줄 '출판사'도 줄어들고 있다 - , 이 '교수'들이 '지식'을 팔아먹을 '학생'도 점 점 줄어들어서, 이 '교수'들이 그들의 '지식'과 '책'을 팔아서 먹고사는 것이 힘들어져 죽겠다는 것을 고상하게 '선언'하는 것에 다름아니다.
물론, 일부 '장사'가 잘되는 '쁘띠부르주아 지식인'은 이 '위기' '선언'을 점잖게 충고하는 형태로 마음껏 조롱하기만 하면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식과 교육의 상품화와 경쟁에 기인한 것이다.
만일, 상황이 바뀌어, 이 '교수'들이 '책'을 잘 팔어먹을 수 있게되고, '지식'을 잘 팔아먹을 수 있는 '학생'들이 넘처난다면, 이 '교수'들의 '인문학'의 '위기'는 사라질 것이고, '선언'은 폐기될 것이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이상, '교수'는 교수가 아니고, '책'은 책이 아니고, '출판사'는 출판사가 아니고, '인문학'은 인문학이 아니고, '위기'는 위기가 아니고, '선언'은 선언이 아니고, '학생'은 학생이 아니고,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상품일뿐이다...
-
Read More
'온라인'상의 '네티즌'들이란?
Date2006.12.29 By김동영 -
Read More
'우리도 이제 서른 다섯이다.... 이제는 좀 그래도 돼...'
Date2006.03.02 By萬人之下 -
Read More
'인문학' '교수'들의 '인문학' '위기' '선언'
Date2006.09.30 By블랙타이거 -
Read More
'일기검사' 폐지 권고를 보는 또 다른 시선 하나
Date2005.04.09 By레인메이커 -
Read More
'죽을 죄'는 있어도 '맞을 죄'는 없다.
Date2006.04.27 By권종현 -
Read More
'지난 해의 생각이 어리석어서...'
Date2004.11.18 By이범부 -
Read More
'처음처럼' 에 과연 주술적 열광을 해야 하는가?
Date2007.03.15 By처음처럼 -
Read More
'해탈의 깨달음'과 불생불멸
Date2011.08.28 By김자년 -
Read More
'헌 책' 필요하신지요.
Date2008.07.20 By- -
Read More
'희망의 근거'를 말하려면
Date2007.10.06 By신현원 -
Read More
(2차번개) 삼각산 숨은벽 구경하기
Date2006.10.18 By임윤화 -
Read More
(꽁트) 옆구르기하는 토끼
Date2010.11.18 By노동꾼 -
Read More
(늦인인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ate2006.01.03 By김동영 -
Read More
(물음) 관계론에 대한 자료 좀 구할 수 없을까요
Date2004.03.23 By이성우 -
Read More
(미디어 비평)송두율과 언론의 마녀사냥
Date2003.10.10 By소나무 -
Read More
(번개 or 파티?) 금요일(31일) 종로에서 뵈요~^^
Date2008.10.26 By김동영 -
Read More
(번개) 5월 11일 금요일 7시 홍대입구역 4번출구 '눈치 없는 유비'에서
Date2007.05.08 By신정숙 -
Read More
(번개) 삼각산 숨은벽 구경하기
Date2006.10.10 By임윤화 -
Read More
(번개) 임윤화 선배님과 함께 (8/4(목), 7시, 인사동지짐이)
Date2011.08.01 By배기표 -
Read More
(벙개) 축!! 영일선배 생신!!
Date2005.05.04 By벙개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