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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많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
>그동안 가을가뭄으로 자연이 많이 목말라 하는데 반가운 비입니다.
>산행이 취소되어 아쉽지만 그보다 가뭄이 해결되어야함은 당연합니다.
>이번에 못한 산행은 다음기회로 미루겠습니다.
>11월중에 다시 숨은벽 산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 반가운 비 소식입니다.
올 가뭄으로 농촌은 콩과 깨도 속이 제대로 영글지 못하고
배추도 속이 제대로 차지 않아 걱정이라고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자연이 만들어 낸 모든 것들이 애타게 비를 기다립니다.
이 비가 이미 제대로 영글지 못하고 바짝 마른 농작물에게도
반가운 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비가 풍성히 내려 11월 산행을 하게되면 타는 갈증으로
목말라하지 않는 산을 만나고 싶습니다.
11월 산행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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