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이른 봄철 서울대학교 문학회의 초대를 받고
만일 이 꼬마들이 똑같은 교복이나 제복 같은 것을 입고 있었거나
나는 어린이들의 세계에 들어가는 방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들의 대답은 훨씬 친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하여 일단 대화의 입구를 열어놓았다
너희들 여섯 명의 꼬마단체에다 이름을 지어 붙이는 것이
나와 이 가칭 독수리 용사들과의 첫 번 대화는 대체로 성공적
나는 드디어 권군과의 씨름을 수락하고 만장의 환호(?)를 받으며
나는 이제 나의 응원단석(?)으로 개선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얼마나 지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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