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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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법 오래되었고.. 자주 놀러온 이 곳이지만 새내기로서 오늘 가입하고 인사드리는 이 시점은..마음 설레이기도 하지만-얇은 지식조차 없는 제가 감히 이곳 회원이 된다니.........괜한 걱정도 조금 앞섭니다. 신영복선생님의 책(글)을 좋아한다고...
Date2007.01.29 By김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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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는 구절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고독한 풍화'라는 제목의 글 마지막 부분인데요. "불행은 대개 행복보다 오래 계속된다는 점에서 고통스러울 뿐이다. 행복도 불행만큼 오래 계속된다면 그것 역시 고...
Date2007.01.31 By이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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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고서도 `불혹`의 기미조차 알아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조급하지않고, 불안해하지 않고 길게 보고 걸어갈 수 있을까요. 1988년 이후 한참동안 제가 친구들, 후배들에게 주는 선물은 신영복 선생님의 책이었습니다. 며칠 전 만난 후배녀석은 요...
Date2007.02.02 By배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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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갑습니다. 멀리 경주에서 자주 찾으신다니 더욱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경주 황남빵은 참 맛있었습니다. 다음 모임때 나눠 먹겠습니다. 모임에 나와도 저희 역시 선생님의 깊이를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만나기때문에...
Date2007.02.02 By이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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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한참만이라도 오셨으니~좋은데요~ 자주 뵐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
Date2007.02.04 By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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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김채민님. 숲에서 한 그루 나무가 되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내기모이이나, 11일 열린모임에서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뵐 수 있도록~ 마음과 시간을 내어주세요~ ^^
Date2007.02.04 By그루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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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태 읽기만 하다가 비밀번호를 읽어 버려서 들어 오질 못했었는데 어제 우연히한번 찍어 본 비밀번호가 맞군요 ㅋㅋㅋ 자주들러 여러분들과 교감을 갖고 싶습니다.
Date2007.02.04 By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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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교조구리남양주지회에서 교육연수부장을 맡고 있는 김나영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을 모시고 저희 지역 여러 시민단체 분들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모여 좋은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지역에서 선생님을 꼭 한 번 가까이에서 뵙고자 ...
Date2007.02.05 By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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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영순 입니다 선생님 책을 읽다가 정말 마음을 비우고 옷깃을 여미는 마음이 되어 이곳에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Date2007.02.06 By김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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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하루 문득 햇빛에 취해 어디론가 걸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 길에 꼭 함께하고픈 그리고 언제나 그곳에 서 있을 나무처럼 푸르름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Date2007.02.06 By강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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