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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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은 한참후에 도서관서 '처음처럼'을 보고 읽고있답니다. 선생님을 '선생님'하고 부르고픈 맘이 책을 읽으며 생긴답니다. 모든분들이 기쁜생활을 했으면 싶어요.
Date2007.10.12 By이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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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글은 한꺼번에 먹는 음식보다 은은한 솔향이 풍기는 솔잎차러럼 음미를 하여야 깊은 내음을 맡을수 있습니다. 열린공간에서도 뵙기를 .........
Date2007.10.19 By김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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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쌀쌀하네요... 이제 나무들도 옷갈아 입기 시작하면서 우리 더불어 숲 가족여러분의 옷도 갈아입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마음도 계절에 맞추어서 갈아입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현실에만 맞춰서 입는 단벌신사인 것 같아...
Date2007.09.28 By김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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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에 남겨지는 씨앗이 되고 싶은 가을 입니다.
Date2007.10.19 By김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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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부끄러워집니다 잘 익은 벼처럼 살아보렵니다
Date2007.09.28 By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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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부끄러워 하며 살아갑니다. 자기 자신에게는 가을서리처럼 살아가려고 다짐에 또 다짐을 합니다.
Date2007.10.19 By김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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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우리에게 영웅이 필요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릴 때나 지금 어른이 되어서나.. 아마 이 더불어 숲에서의 영웅은 신영복 선생님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니라고 하시겠지요... 우리 모두가 영웅이라 말하실 수 있겠지요.. 그러나 엄밀히 우리의 ...
Date2007.09.27 By김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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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의 그늘은 넓어서 편안 합니다.
Date2007.10.19 By김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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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선생님께는 강연 요청에 응하기가 어렵습니다. 국내외의 수많은 단체(대학, 전교조와 교사단체와 교육청, 노동단체, 시민단체, 정부기관, 도서관, 기업체, 종교단체, 언론사, 국제도서전시회 등)에서 강연 청탁을 받고 있으나, 선생님과 일꾼...
Date2007.09.17 By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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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 재학중인 이영준이라는 학생입니다. 오늘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느곳에 계시든 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강연을 대학생활을 하면서 꼭 듣고 싶다는 생각을...
Date2007.09.14 By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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