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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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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참석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모두회원 어떻게 되는건지..궁금합니다.

2007.1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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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공지사항]에 모두모임 안내한대로 댓글로 신청하시고,
김광명님께 메일로 연락처를 남겨두시면 됩니다.
숲속의 소리에 간단한 글을 남기면 더 덜 쑥스럽겠죠? ㅎㅎ
그래도 뭣하면 모두모임 공지에 있는 전화번호중에
골라서 전화해서 궁금한 걸 물어보세요~~ㅎㅎ
뜨겁게 환영합니다. 꼭 오세요~
처음 오셔도 따뜻한 더불어숲의 온기를 채울수 있습니다.

2007.12.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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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민첩하지 못하여 선생님 서화달력을 놓쳤습니다. 2008년 신영복 선생님 서화달력을 구입하고 싶은데 검색창에 안떠서요. 구입처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2007.12.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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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3년간 돌베개출판사에서 성공회대학교 달력을 제작 남품했고,
시중 판매도 했었는데 올해에는 다른 업체에서 제작하므로
시중에서는 보기 힘들듯 합니다.
저희 <더불어숲>에서는 모두모임 참가자용으로
일부를 주문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모두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시면
성공회대학교를 통해서 구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2007.12.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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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글꼴 한번 써볼랬더니 16만 5천원이네요?
축하합니다.
아마 단일글꼴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하긴 그게 민주경제 아니겠습니까?
뭐 돈 없으면 못쓰고 못먹고 그렇죠.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윈도우비스타 가격에 육박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그렇다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해쓰자니...자칫 잘못하면 저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쓰게 될지 몰라서 말이죠.
선생님 부럽네요.

2007.12.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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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마고원님의 말씀의 취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공감하기는 힘들군요.
가격이 비싸다고 주장하시는 건지, 아니면 왜 유료냐고 하시는 건지... 결과적으로는 아주 시니컬한 비판이 되셨네요.

소주 '처음처럼' 제호를 (장학금 '겨우' 1억원에) 그냥 쓰게 하신 것을 생각해보면 이렇게 쉽게 '부러워'하실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07.12.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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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995년부터 신영복체를 폰트로 만드려는 오랜 시도가 있었는데,
10년이 지나서야 직지소프트라는 폰트 개발전문업체에서
최종적으로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유료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숲>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듯이
카피레프트를 지향하는 선생님으로서는
폰트의 유료화로 상당히 고심하셨으리라 추측됩니다.
또한 오랜 기간동안 상당한 개발비를 투입했을
직지소프트로서도 유료화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잘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초기 출시가는 30만원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신 선생님께서 옥중에서 쓴 육필인 엽서체는
국민대 김민교수님께서 손수 개발해주셔서
"숲속의 소리"에서 누구나 다운 받아 사용토록 되어 있습니다.
아쉽지만 잘 이러한 사정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2007.12.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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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소리 게시판 맨 위의 글을 보면
선생님 글꼴을 무료로 쓸 수 있게
안내해 놓은 글이 있습니다.

그러면 돈 없어도 쓰실 수 있을 겁니다.

2007.11.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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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같은 분과 더불어 동시대를 살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뵈면서 '삶은 곧 영향력으로 말한다' 라는 문구가 떠올랐습니다. 언제부턴가 매일 더불어숲에 들어와 살고 있지요. ^^ 머리와 말보다 가슴과 손발이 먼저 앞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선생님, 늘 건강하세요.

2007.12.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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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전 제 책상에 "머리좋은것이 마음 좋은것만 못하고 마음 좋은것이 손 좋은것만 못하고 손좋은것이 발좋은것만 못하다는 선생님의 말씀되로 발로 뛰어다니는 마라톤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장의 동일함이 더 소중하다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그것이 관계의 최고 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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