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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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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혹한에 맞이하는 새해의 의미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서 몇 줄 인사를 남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준호 올림

2005.01.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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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막 가입했습니다..
이제 새해가 밝았는데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요..
저는 선생님 글을 통해 선생님을 알게 되었습니다...선생님의 저작은 모두 읽어보았지만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란 책이었습니다...후후..제가 군대 있을때 처음 본 책인데...어..이분 나랑 비슷한 처지인가?..^^;;;...싶어서요...
그렇지만....기간은 차치하고서라도....선생님의 글을 읽고 저는 아주 나은 형편에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그래서 군생활도 잘 해낼 수 있었고.....또 관조하거나 사색하는 법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선생님을 통해 간접적으로 배운듯 싶어서 새해 인사도 드리고 감사 인사도 늦었지만 드리고자 왔습니다..
앞으로도 직접은 힘들겠지만...간접적으로나마 선생님으로부너 많은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올 한해도 선생님이 하시는 일 모두가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2005.0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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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마음만 있었습니다. 오늘 새해를 맞아 전격(?) 가입했습니다. 선생님의 시, 서, 화 모두 가슴을 울립니다. 엄청 존경과 사모와 흠모를 늘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2005.01.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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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누구나 언제든지 숲은 반긴답니다.
반가워요~ 나무님~^^
저랑 같이 살고 있는 이모씨의 소개로
더불어숲을 찾았다구요? ^^
오늘 강연회때 봐요~ ^^

2005.01.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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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 방가
처음으로 문을 두드렸습니다.
가끔 시간이 날 때 마다  노크하겠습니다.
방문객은 언제든지 환영이죠?
ㅋㅋㅋ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2005.01.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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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가 글을 써야할지 몰라서...
전 민주노총 충남서부지구협의회 교선부장입니다.
예전엔 신영복선생님의 서체를 구입할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저희가 작년말 7년만에 사무처를 이사하고 신영복선생님의 서체를 받아 액자에 넣어 걸려고 합니다.
가능한지와 작업료는 어느정도되는지 등 위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빠른 시간내 연락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005.01.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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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반갑습니다. 곧 메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2005.01.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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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영복선생님의 글귀를 받아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띄움니다. 한문으로 學而思 작품입니다.
표구는 개인적으로 하겠습니다. 작업료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5.01.0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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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선생님 강연회를 다녀왔는데요, 강의도 잘 듣고 책에 직접 사인도 해주시고 정말 좋았습니다. 책을 어제 사서 채 읽지도 못하고 강연을 들어서 왠지 송구스럽더군요. 하지만 직접 저자의 말씀을 듣고 책을 읽으면 좀더 깊은 생각을 할수있지 않을까하는 위안을 해봅니다. 선생님께서 여기 들어오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라도 글을 남기는것이 예가 아닌가 싶어서 조금 쓰고 갑니다 !

2005.01.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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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이 이 곳을 보실지는 모르겠네요. ^^
어제 강연회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듣고 좀 더 잘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솟았습니다. ^^
중간 중간 가슴을 울리던 말씀에 눈물이 울컥 솟을 뻔도 했네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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