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여러가지로 생각할 기회를 가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옳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나름의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무엇인가를 하기위해서는 생각을 바르게 가져야할 것 같기에 오늘부터 회원으로 등록하고 선생님의 글을 열심히 읽기로 작정합니다.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곁에서 주시는 말씀으로 여기며 공부하겠습니다.
고등학교 세계사 선생님의 권유로 나무야 나무야 란 책을 처음 접했습니다..
한장만 읽어도 당신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됩니다. 당신도 그리고 우리도 다같이 잘살수 있게 하지 못할 것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그만한 노력이라도 더불어 해야 겠다고 다짐힙니다.. 존경하고... 항상 건강하소서..
가끔 들어 오긴 했는데, 글 남기는건 처음입니다. 대학과제로 선생님의 '더불어숲' 책을 읽고 레포트를 쓰면서 처음 접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땐 급하게 레포트 내느라 성의없이 읽어서 그다지 마음에 와 닿지 않았지만 최근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게 됐거든요. 많은 생각을 다시 하게끔했습니다. 운동회도 가고 싶었는데 이사할 집 구하러 다니느라...5월에 있는 열린모임에는 꼭 참석해보고 싶은 마음...^^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있는 중이예요. 끔찍한 고3이라서 책 읽을 시간이 많이 모자라서(핑계가 아니라 사실이예요...;;) 매일 조금씩 읽어 나가고 있어요. 하루 하루, 작지만 커다란 무언가를 얻고 있는 것 같아서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분이세요, 선생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