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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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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영복 선생님을 좋은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선생님을 대신해 우선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분들의 강연 요청이 많았습니다.
반가운 답 보다는 양해를 구하는 답을 더 많이 보내게 되어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전국을 순회하는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고,
학교 강의도 맡고 계시는 선생님께 조금 무리다 싶을 정도로 여러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이 반가워 해 주셔서 기분 좋게 순회강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올해에는, 8월에 신영복 선생님께서 정년퇴임을 하시게 됩니다.
이래저래 바쁘신 한 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전교조 경북지부 경주중등지회" 강연요청 뿐만 아니라
다른 강연에도 응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6.0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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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신영복 교수님을 존경하는 전교조 경북지부 경주중등지회 문화기획부장 김수미 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저희 지회에서 신영복교수님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고자 합니다. 저희 경주중등지회에서는 교수님의 저서 강의를 공부하는 모임도 같이 하였는데요, 바쁘신줄 알지만 부디 저희들의 초청강연부탁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답변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자주 들려서 배우겠습니다!

2006.02.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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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란에 소개된것 자~알~ 보았습니다 ^^
홈페이지 관리자분께 감사드리고
이 기회를 빌어 신영복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6.02.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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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불어숲>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더불어숲>에는 여러 소모임("+작은숲" 메뉴를 클릭하시면 소모임에 대한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들이 있습니다.
소모임에 참여를 하시면 진작 가입하지 못해서 아쉽웠던 마음을 채우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매달 한번씩 가상공간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위해 "열린모임(매월 둘째주)"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열린모임은, 신영복선생님께서 우리 국토와 역사의 뒤안길을 걸으며 역사에 대한 인식을 다시 깨우칠 수 있도록 띄워주신 엽서「나무야 나무야」의 기행지를 함께 돌아봅니다.
함께 하시면 어느새 더불어숲의 나무가 되어 있으실 겁니다.
"열린모임"에 대한 안내는 매월 초 쯤에 공지사항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006.03.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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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맹자편에서 언급하신 내가 잘 아는 동문의 한 사람으로 최고 수준의
『맹자』 역주서譯註書를 출간한 분은 박기봉 선생님이십니다.
비봉출판사에서 출간한『맹자』,『교양으로 읽는 맹자』의 역주서가 있습니다.

2006.03.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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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따뜻한 가슴과 연대만이 희망이다"는 선생님의 강연글을 읽었습니다. 그때의 감동과 자기에 대한 성찰이 "강의"를 읽어면서 더욱크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탁이 있습니다.
한자공부를 하다가 한문에도 약간의 의욕이 생겨 선배로 부터 "맹자"를 읽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고민하는 중, 선생님 글에서 동문중 최고수준의 맹자의 역주서를 출간한 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애석하게도 더 자세한 정보는 없었구요. 그 책에 대한 정보를 알수없을까요? 부탁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2006.03.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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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여러곳에서 강연요청이 있지만 선생님께서 학기중에 시간을 내기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이점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6.03.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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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금융결제원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오일석이라고 합니다.

다름아니오라 저희 노동조합에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의원을 대상으로 노동교육을 강화도에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의원 노동교육에서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가능하신 날짜를 알려주시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올해 정년을 앞두고 계셔서 바쁘신줄 알고 있습니다만, 선생님을 모시고 귀중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6.03.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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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창원을 한번 갔다오셨습니다.
이웃인데 기회가ㅣ 닿지 않은듯 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여러곳에서 청하는 강연을 일일이 들어주지 못함에 늘 미안해 하고 계십니다.

특히, 올해는 정년을 앞두시고 학기 중 여러가지 일로 시간내기가 어려움이 있음을 알려드리니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6.03.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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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마산에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를 마련해 주십사고 글 올립니다.

전교조 마산 초, 중등지회가 4월 말이나 5월 중 조합원 및 학부모를 초청한 자리에 선생님이 오셔서 말씀해 주신다면 더없이 보람되리라 생각되어 간절히 요청합니다.

그리고 지난 해 선생님의 고향인 밀양에서도 선생님을 초청하려고 했으나 이루지 못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와 주신다면 마산서 가까운 밀양분들도 선생님을 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바쁜 줄 압니다만 시골에서 목말라하는 나무들에게도 기회(?) 주시길 거듭 당부드립니다.

저는 마산중등지회 교육을 맡고 있으며 손전화는 016-558-525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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