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배움터 학술사업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한총련 수배6년차의 철지난 수배이기도 하구요^^
학생의날을 맞아서 학교와 학생회가 공동으로 저명인사 초청특강을 합니다.
진보적 학술문화 진흥을 위해 학생들이 투쟁으로 쟁취한 사안이지요.(이런 것도 투쟁해야 하다니...)
신영복, 리영희 교수님 중 모시자고 뜻을 모았는데...리영희교수님은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다 일산과는 너무 멀어서 어려우실듯하고
신영복교수님은 바쁘신듯 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날짜는 11월 3, 4일이구요.(가급적 3일)
선생님께 이메일도 지금 드리려고 하는데 확인을 하시는 이메일인지 잘 몰라서 여기 한번 더 올립니다.
전에는 그냥 둘러보고 나갔는데 욕심이 동하여(?) 오늘은 회원가입도 합니다.
자주 놀러오고 싶군요.
93kohc@hanmail.net
011-9163-2900 (고희철)
031-330-4160 (총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