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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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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는 구절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고독한 풍화'라는 제목의 글 마지막 부분인데요. "불행은 대개 행복보다 오래 계속된다는 점에서 고통스러울 뿐이다. 행복도 불행만큼 오래 계속된다면 그것 역시 고통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행복의 지속은 고통을 가져온다는 부분이 여러분들께는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제 나름대로의 답은 있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2007.02.0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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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한참만이라도 오셨으니~좋은데요~ 자주 뵐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

2007.0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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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고서도 `불혹`의 기미조차 알아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조급하지않고, 불안해하지 않고 길게 보고 걸어갈 수 있을까요.

1988년 이후 한참동안 제가 친구들, 후배들에게 주는 선물은 신영복 선생님의 책이었습니다. 며칠 전 만난 후배녀석은 요즘도 자기는 선생님 책을  선물하고 있다더군요.

예전에는 홈페이지에 자주 들렀습니다만 한참만에 찾아왔습니다. 반갑습니다.

2007.02.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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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님.
저와 같은 박씨 성을 가지셨네요.
반갑습니다.
언제 우리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한 번 뵙지요.^^

2007.0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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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태 읽기만 하다가
비밀번호를 읽어 버려서 들어 오질 못했었는데
어제 우연히한번 찍어 본 비밀번호가 맞군요
ㅋㅋㅋ

자주들러 여러분들과 교감을 갖고 싶습니다.

2007.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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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방문과 선생님을 강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잘 아시다시피 선생님께서는 정년퇴임 이후에도 여러 부문, 단체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강연 요청을 받고 있으며, 답변하기에도 바쁜 실정입니다.
하지만 퇴임 후, 새로운 저서를 집필 중이므로 부득이한 강연 외에는
일체의 요청에 응하실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입춘을 맞이하여 귀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루터기 대표 이승혁 올림
(namusoop@naver.com )

2007.02.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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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교조구리남양주지회에서 교육연수부장을 맡고 있는 김나영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을 모시고 저희 지역 여러 시민단체 분들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모여 좋은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지역에서 선생님을 꼭 한 번 가까이에서 뵙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제가 이렇게 심부름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지면을 통해 바쁘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줄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내주신 소중한 시간이  저희들의 소중한 인연으로 연결되길 원합니다.

따뜻하게 불어오는 봄의 기운 담은 바람결에 좋은 소식 함께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손전화:016-366-9189

2007.02.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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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영순 입니다 선생님 책을 읽다가
정말 마음을 비우고 옷깃을 여미는 마음이 되어
이곳에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2007.02.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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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하루
문득 햇빛에 취해 어디론가 걸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 길에 꼭 함께하고픈
그리고 언제나 그곳에 서 있을 나무처럼
푸르름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07.02.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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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이후 선생님의 책과글을 찾아보며 마음이 숙연해지고 때로 맑게 정화됨을 느낍니다.너무 반갑고 자주 들르고 싶네요. 더일찍 만나지못한 아쉬움을 띄우며...사람에게 비추어 보라는말씀이 떠오르느군요-일산의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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