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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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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로 보냈더니 수신거부로 돌아왔습니다.

먼저 <더불어숲>을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신영복 선생님께서는 정년퇴임 이후에 석좌교수로서
다른 작업을 진행 중이라서 이번 원고 청탁에 응하시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라며,
외대학보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07.4.8
<더불어숲> 그루터기 대표 이승혁 올림

2007.04.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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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외대학보사 사회부 기자 정은실이라고 합니다.

저희 신문사에서는 이번에 한미 FTA에 관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신영복 교수님의 기고를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연락을 드리게 됐습니다.

평소에 교수님 책을 읽으면서 교수님이 인문학적 혹은 인본주의적 관점으로 시장경제와 세계화를 조망하신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한미 FTA에 대한 전문 분석이 아닌,  교수님의 관점에서 본 한미 FTA에 대한 글을 싣고 싶습니다.

원고지 7매분량으로 다음주 금요일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바쁘시겠지만 이 글을 보시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16-266-3854

eunsil86@naver.com

2007.04.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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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말을 더듬는다" 는 김수현님의 표현이 무척이나 정감이 듭니다.
이곳의 나무님들도 모두 그렇게 만남을 시작했답니다.
5월 모임에서의 만남이 역시 기대됩니다.

2007.04.09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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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있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며칠만 일찍 알았다면 새내기 모임에도 나갔을터인데... 아쉽네요.
많이 쑥스럽고, 심장이 뛰겠지만 다음 오월모임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몇번 얼굴 빨개지고, 말 더듬고, 두리번 거리면서 그렇게 함께하고 싶습니다.
갑자기 할일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갑자기 마음이 풍성해진 느낌이에요.
요즘 힘이 들어서 다시금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꺼내 읽었는데, 갑자기 힘이 생기네요.^^

2007.04.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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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나무님 반갑습니다.
공지란에 보시면 1년 동안의 모임일정이 정리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시간이 허락되는 모임에 나오시면 따뜻한 온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숲의 모든 모임은 열려있답니다.

2007.04.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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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 이어..
처음처럼을 접하고..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의 숲의 작은 나무 한그루가 되었으면..
희망하는데..

제가 감히 나무의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나무님들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그저 발걸음만 하면 되는건가요?


2007.04.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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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앞으로 숲의 모임을 통하여 서로에게 향기를 전해주는 만남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07.04.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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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더불어숲 이란 단어를 머리속에 오래전부터
기억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다음까페에서 우연히 더불어숲이란 곳을 알게되었습니다..산과 숲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보다도 좋은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도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또 좋은 일 슬픈 일이 있을때 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봄에 한가운데에서 봄빛매실 드림...!!

2007.04.1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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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보냈고, 통화했습니다.

2007.04.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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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 결혼때 신영복 선생님의 작품을 구하여 가훈으로 삼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을 더 갖고 싶은 욕심이 자꾸 생깁니다.,,,,,
[언약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더불어 한길,,,배운다는것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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