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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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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한 번 만나 가벼운 악수라거나 인삿말을 나누진 않았을지라도 신영복 선생님의 글은 제 마음 속에 커다란 소망의 나무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제 가슴속의 그 나무가 살아 숨쉰다는 사실을 곧잘 잊어 먹습니다. 그 마음 속의 소망의 나무가 메말라 있다고 생각될 때, 전 아주 우연인 듯 선생님이 쓰신 책장을 뒤적이곤 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책은 깊이 읽어야 하는 것이구나 하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럼으로써 그 글이 삶과 연계되는 접점을 찾아야 할 것이며, 그것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우묵한 관계의 가지를 잇대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요. 그 토대는 언제나 별다르지 않고 새로울 것 없는 우리의 일상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그럼으로써 자칫 메마르기 쉬운 나와 너 사이에 생의 윤기를 더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말처럼 그리 간단하지 않으며 꽤나 고통스럽기까지 한 것이겠죠. 어쩌면 그 고통 가운데서 마음 속 소망의 나무의 굵기를 더해가는 것이 우리들의 삶에 내던져진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모임은 그러한 숙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신영복 선생님을 통해 만나는 곳이라고 여겨집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 숙제하기를 게을러 하는 학생이니 앞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2007.02.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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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박재영 나무님 반갑고 제안 고맙습니다.
<숲속의 소리>는 일상을 나누는 게시판인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살아가는 이야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희 2007년 그루터기 일꾼들은 홈페이지와 관련해서
이러저런 점을 보완하려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때 좀 더 편하게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시판을 추가하도록 제안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더불어숲> 홈페이지는
만남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직접적인 '만남'과 관계를 가꿔나가는 것을
중요시하는 모임입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기회가 있으면 여러가지 모임에서 나무님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이승혁

2007.02.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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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 게시판에 회원들의 일상생활을 담을 수 있는 게시판이 없는거 같은데 그런 게시판을 하나 추가 하는건 어떨런지요?

샘터찬물게시판에 '삶의 각성'이란 주제로 글을 올려야 하고 숲속의 소리는 공지

부담없이 삶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게시판 하나늘 추가 해 주길 건의합니다.


2007.02.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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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랄까.. 어디다가 써야 될지 몰라서

79년생 이고.. 이제 아가를 만나게 될거 같아서 이래저래 예전에 읽었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다가 (거의 저서는 다 샀었는데.. 후배들에게 거의 다뺏기고 남은게 그책이라) 왠지 온라인으로 감사하다는 글을 쓰기에는 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도 용기내서 몇자 적고 갑니다. 가입도 해보고..

성공회대로 편지를 써도 지금은 못받으시겠지요? 바쁘실테고 은퇴도 하셨고..^^;

여기오시는 모든 분들도 가내평안하시고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도 건강하시길...
횡설수설 하다 갑니다.

2007.02.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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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이후 선생님의 책과글을 찾아보며 마음이 숙연해지고 때로 맑게 정화됨을 느낍니다.너무 반갑고 자주 들르고 싶네요. 더일찍 만나지못한 아쉬움을 띄우며...사람에게 비추어 보라는말씀이 떠오르느군요-일산의 아줌마

2007.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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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방문과 선생님을 강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잘 아시다시피 선생님께서는 정년퇴임 이후에도 여러 부문, 단체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강연 요청을 받고 있으며, 답변하기에도 바쁜 실정입니다.
하지만 퇴임 후, 새로운 저서를 집필 중이므로 부득이한 강연 외에는
일체의 요청에 응하실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입춘을 맞이하여 귀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루터기 대표 이승혁 올림
(namusoop@naver.com )

2007.02.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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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하루
문득 햇빛에 취해 어디론가 걸어야
할 것만 같습니다
그 길에 꼭 함께하고픈
그리고 언제나 그곳에 서 있을 나무처럼
푸르름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07.02.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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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김영순 입니다 선생님 책을 읽다가
정말 마음을 비우고 옷깃을 여미는 마음이 되어
이곳에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2007.02.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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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교조구리남양주지회에서 교육연수부장을 맡고 있는 김나영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을 모시고 저희 지역 여러 시민단체 분들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모여 좋은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지역에서 선생님을 꼭 한 번 가까이에서 뵙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제가 이렇게 심부름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지면을 통해 바쁘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줄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내주신 소중한 시간이  저희들의 소중한 인연으로 연결되길 원합니다.

따뜻하게 불어오는 봄의 기운 담은 바람결에 좋은 소식 함께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손전화:016-366-9189

2007.0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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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태 읽기만 하다가
비밀번호를 읽어 버려서 들어 오질 못했었는데
어제 우연히한번 찍어 본 비밀번호가 맞군요
ㅋㅋㅋ

자주들러 여러분들과 교감을 갖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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