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글꼴 한번 써볼랬더니 16만 5천원이네요?
축하합니다.
아마 단일글꼴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네요.
하긴 그게 민주경제 아니겠습니까?
뭐 돈 없으면 못쓰고 못먹고 그렇죠.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윈도우비스타 가격에 육박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그렇다고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해쓰자니...자칫 잘못하면 저도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쓰게 될지 몰라서 말이죠.
선생님 부럽네요.
작년까지 3년간 돌베개출판사에서 성공회대학교 달력을 제작 남품했고,
시중 판매도 했었는데 올해에는 다른 업체에서 제작하므로
시중에서는 보기 힘들듯 합니다.
저희 <더불어숲>에서는 모두모임 참가자용으로
일부를 주문해 놓았습니다.
따라서 모두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시면
성공회대학교를 통해서 구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네~ [공지사항]에 모두모임 안내한대로 댓글로 신청하시고,
김광명님께 메일로 연락처를 남겨두시면 됩니다.
숲속의 소리에 간단한 글을 남기면 더 덜 쑥스럽겠죠? ㅎㅎ
그래도 뭣하면 모두모임 공지에 있는 전화번호중에
골라서 전화해서 궁금한 걸 물어보세요~~ㅎㅎ
뜨겁게 환영합니다. 꼭 오세요~
처음 오셔도 따뜻한 더불어숲의 온기를 채울수 있습니다.
자원봉사를 일로 삼아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 쪽일이 늘 그렇듯 어떠한 특별한 형태도 없이 일하다가 어렵게 단체를 만들고 올해 4월 새롭게 시작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며 소식지를 만들려합니다. 평소 존경하는 신영복선생님의 글과 그림을 표지에 넣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영리목적은 아닙니다. 그저 함께 봉사활동을 한 사람들과 공유하는 소식지 입니다. 답변부탁드릴께요
그리고 무리한 부탁이지만 선생님께서 자원봉사에 관하여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한말씀 남겨주신다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