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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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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배님 저오늘가입했어요 닉네임은 빠삐용입니다 신영복  선생님            축하해주세요  

2003.11.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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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으로 전해주신 글씨(엄밀히 말하자면 그림까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2003.11.25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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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영복 선생님
오늘 '노래로 듣는 수필' 공연에서 뵌 김소현이라고 합니다.

작은 소극장에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선생님의 글귀를 새기고,
관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가슴이 벅찼답니다.

게다가 선생님께서 친히 쓰신 붓글씨를 받게 되다니..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배려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글귀낭독에서 마지막으로 읽었던 그.. 소녀랍니다.. ㅡ_-*)

선생님의 말씀과 글귀와 마음들
항상 새기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시간, 좋은 선물 정말 감사드립니다~(^o^)

[덧붙임]
아, 제가 공연을 주최하신 분께
'자주, 민주, 통일'이라는 문구를 부탁드렸는데요,

그보다는
선생님의 언어로 제게 남겨 주신다면 더 큰 의미가 될 것 같습니다.

겨울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2003.11.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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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전공수업인 방송편성제작론 수강생 박찬경이라고 합니다.

수업 과제로 몇몇 조원들과 함께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데요, 주제가 '서울대학교 중앙 도서관 개방 논쟁과 대학의 사회적 역할'입니다.
단지 도서관 개방을 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연 대학교의 역할이란 무엇이고, 대학의 권리란 누구에게 있는가를 관련된 사례와 더불어 짚어보고자 합니다.
그러던 차에 선생님의 건의로 성공회대가 개방되었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어 외람되지만 인터뷰를 요청했으면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메일은 열어보시지 않으시더라구요.ㅠㅠ)
가능하시다면, 대학은 누구의 것이며, 그 역할을 무엇인가에 대한 얘기들을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약 20~30분만 말씀해주시면 과분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시간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박찬경 h.p : 011-890-1267

2003.11.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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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학기말에 여러가지 일로 무척 바쁘셔서 인터뷰에 응하실 수 없으시답니다.
양해해주시고 다른 선생님과 인터뷰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기에 성공회대학에는 훌륭하신 교수님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중 사회과학부의 박경태교수님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지난번 문화방송 인터뷰를 봤더니 아주 말씀을 잘 하시더군요.
이 분 연락처는 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찾기 쉬울 것입니다.

2003.10.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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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성공회대의 훌륭하신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꿈꾸는 수험생입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책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꼭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이성을 겸비한 지성인으로 자라나고 싶습니다. 성공회대 수시에 도전해봤는데 꼭 합격되어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고 싶지만...안된다면 정시에 열심히 해서 다시 한번 도전하겠습니다.날씨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2003.10.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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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 학술담당입니다.  

아뢸 말씀은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총학생회 출범식에 맞춰 평소 모시고 싶은 분을 모시고 소중한 말씀을 들을 기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여론 조사를 해보니 선생님을 모시고 싶다는 소리가 높았습니다. 바쁘신줄 알지만 우리 나라 교육을 책임지시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소중한 말씀 들려주실 수 있는 기회를 꼭 갖었으면 합니다.

선생님 홈피를 방문하니 선생님을 더더욱 뵙고 싶어졌습니다. 뿌리치지 마시고 꼭 연락주십시오.

날짜는 10월 23일이나 28일 입니다.(가급적 23일) 시간은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입니다.  
위치는 충북 청원군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019-9102-5015(김미경)
043-233-5448(총학생회)

2003.10.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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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경님

최근 여러 곳에서 선생님에 대한 강연 요청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바쁜 학사일정 등으로
외부강연이나 활동에 응하기 어려운 처지라고 알려 오셨습니다.

한국교원대학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2003.10.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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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배움터 학술사업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한총련 수배6년차의 철지난 수배이기도 하구요^^

학생의날을 맞아서 학교와 학생회가 공동으로 저명인사 초청특강을 합니다.
진보적 학술문화 진흥을 위해 학생들이 투쟁으로 쟁취한 사안이지요.(이런 것도 투쟁해야 하다니...)
신영복, 리영희 교수님 중 모시자고 뜻을 모았는데...리영희교수님은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다 일산과는 너무 멀어서 어려우실듯하고
신영복교수님은 바쁘신듯 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날짜는 11월 3, 4일이구요.(가급적 3일)
선생님께 이메일도 지금 드리려고 하는데 확인을 하시는 이메일인지 잘 몰라서 여기 한번 더 올립니다.

전에는 그냥 둘러보고 나갔는데 욕심이 동하여(?) 오늘은 회원가입도 합니다.
자주 놀러오고 싶군요.

93kohc@hanmail.net
011-9163-2900 (고희철)
031-330-4160 (총학생회)

2003.10.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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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곳에서 선생님에 대한 강연 요청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바쁜 학사일정 등으로
외부강연이나 활동에 응하기 어려운 처지라고 알려 오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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