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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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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렀더니 많이 변했습니다.
좀 낯설어서 멈칫거렸습니다.
고생들 하셨을텐데.
이젠 집이 아니라 광장같습니다.
오다 가다 하는 처지지만 오래된 사람으로서는 좀 서운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자주 오다보면 새집에 정이 들겠지요?

2003.04.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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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세계사 선생님의 권유로 나무야 나무야 란 책을 처음 접했습니다..
한장만 읽어도 당신이 얼마나 큰지 짐작이 됩니다. 당신도 그리고 우리도 다같이 잘살수 있게 하지 못할 것이란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그만한 노력이라도 더불어 해야 겠다고 다짐힙니다.. 존경하고... 항상 건강하소서..

2003.04.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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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 먹었는데 쉽지 않네요. 아니, 참 어렵죠.
그렇지만 다 이해하지 못 해도 그저 눈으로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집니다.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2003.04.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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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여러가지로 생각할 기회를 가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옳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나름의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무엇인가를 하기위해서는 생각을 바르게 가져야할 것 같기에 오늘부터 회원으로 등록하고 선생님의 글을 열심히 읽기로 작정합니다.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곁에서 주시는 말씀으로 여기며 공부하겠습니다.

2003.04.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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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은 첨 남겨 보네여.. 일찌기 신영복 선생님의 이름은 많이 들어 보았는데...  참 제안 몇 가지만 하고 가지여...

이 홈의 이름이 더불어 숲이라 했는데 withforest.com 이나 shinyoungbok.com 같은 도메인도 추가로 등록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여..

그나저나 지난 번에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홈에서 신 선생님께서 프레시안에 강의하신 강의내용 요약본을 우리모두(url)로 퍼 갓씁니다..  뒤 늦게 알려드리는 군여... 전 안티조선 우리모두의 논객입니다... 그럼 휘리릭...

2003.04.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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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샘터처럼 맑은 물이 계속 흐르는 것 같아
이곳에 오면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글 수없이 읽고 또 읽고......
언제나 새롭고,
내 삶의 등대로 느껴집니다.선생님 강건하십시요.

2003.03.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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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의 바탕이 하얀색인 곳은 수없이 많지만

왠지 이 곳의 하얀바탕은 화선지 한폭을

펼쳐 놓은것 같아 글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이곳에서의 많은 가르침에 머리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모든님들 더 많은 마음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2003.03.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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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연히 학교 도서관에서 나오다가 눈에띈 책 한권이 맘에 들어 읽었습니다.
정말 눈물나는 글도 있었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글도 있었고...그 외...
그 책을 읽고나서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이제야 찾아왔네요..
그책은 "나무가 나무에게"라는 책으로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런 책을 읽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저도 여기에 가입할 생각입니다.
왠지 여기에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저도 여기서 많은 걸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_^*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그럼 전 이만 .. 휘리릭~~~

2003.03.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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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잡았습니다.

2003.03.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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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선생님을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홈페이지가 있다는 것을 같이 일하는 분의 추천으로 알게 되엇습니다. 고전강의를 유익하게 볼 수 잇을 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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