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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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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형호군~^^ 환영합니다.

선생님 이메일은 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에 가면 있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학교 일 등 여러가지로 바쁘시기도 하고
또 워낙 이러저런 청탁이 많아서 메일에 답장도 못하신답니다.
우리 <더불어숲>에는 형호군처럼 이러 저런 고민을 갖고 찾아온 사람들이 많아요.
마침 형호군과 이름이 같은 배형호 형도 있고, 또 다른 형이나 누나도 많으니
형호군이 골라서 고민을 나누면 어떨까 싶네요.^^
또 부천에 사는 나무님들도 계세요....
중학생인 형호군의 고민을 나누기엔 7순을 바라보시는 신영복 선생님보단
정서적으로나 나이로나 더 비슷한 사람들이 좋지 않을까요?^^

내 제안이 솔깃 하면 내게 메일을 보내주면
잘 고민 상담해 줄 형이나 누나를 소개해줄께요~ ^^

이승혁 함께
(namusoop@paran.com)

2008.11.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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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156쪽에서 인용하신 신동엽의 시 내용 중 '뼛섬', '꽃죽'의 뜻은 무엇인가요? 국어사전에 안 나오고 해서 이해를 못 하겠네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2008.12.2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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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의미는 시인의 마음으로 해석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라면 뼛섬, 꽃죽 그 자체의 느낌을 사전적인 의미로 찾지 않고 시의 분위기상 해석해 보고 싶네요. ^^;

다음과 같은 해설도 있지만 해설에 연연하지 않고 스스로 마음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ojirap.com/technote/read.cgi?board=poem&x_number=998746758&ryal=19&nnew=1

2008.11.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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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사색을 용산 뒷편 헌책방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헌책으로 만나서 기쁘다고..해서 틀린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제 걸음은 어느덧 민들레의 행보를 닮아 버린것같습니다.
제 가슴속에 나무 한그루도 더불어 그렇게 더불어숲 될수있을까여?....

2008.12.0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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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임의 시즌입니다.
나무 한 그루 더 있어야 더욱 숲의 풍성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모임의 자리로 오세요~ 환영합니다!

2008.1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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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뜸하다가 왔네요.
2003년에 제가 썼던 글들을 되짚어보니...참 유치하면서도 그 때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삶을 순수하게 원했던 흔적들이 있었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두모임에 제가 갈 수 있다면 좋은 분들의 의기를 함께 느끼며 다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겨누어 보고 싶습니다.

쑥스러움이 많은 저라....항상 부단히 물러서만 왔지만...이번 겨울은

한 번쯤 그러지 않아 보고 싶습니다.~^^


2008.12.0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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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등장했을 무렵 잠적하셨었군요.
그 유치함에 대하여 제가 대를 이어 왔지 않은가 싶습니다.
2008 모두모임... 선약 없으시면 눈여겨 보시는 것도 권장합니다. ^^

2008.1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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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혁선생님 제천시 권기윤입니다. 이제야 현판을 제작하고 11. 25일 박달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갖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막하고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몸조심 하세요.

2008.11.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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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권선생님 안녕하셔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철수선생님과 상의하셨으면 멋진 현판이 나왔으리라 믿습니다.^^
보내주실 사진 미리 고맙습니다.

2008.11.1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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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름다운생명사랑이라는 의료NGO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혜료 간사입니다. 서울 강북구지역에서 독거어르신들,장애인,저소득층아이들을 방문진료하고 의료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이곳의 서예작품이 너무 좋아서요 저희단체 후원자및 연계단체에 전달해 드릴 2009년 달력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메일발송은 하였구요...

전화연락처가 없어서 방명록에 다시 남깁니다.
그림이 참 좋아서 사용하고 싶은 마음 가득~~~합니다........^^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2-6080-5798(사무실)
010-6789-2471(진혜료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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