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서야 아니 지금에서라도 교수님 책을 읽게되어 다행이예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제목은 익히 들어알고있었는데 막상 읽어보지는 않았다 며칠 전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든든한 빽 하나 얻은 듯한 마음입니다. 밝은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단 생각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어본 시간이라 기쁩니다,
혹시,, 청구회 친구들은 재회하셨나요?>??????????
아시는 분들 대답 좀 해주세요.
아직 교수님 책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전부라,,, 잘 몰라요,,
신영복 선생님, 안녕하세요?
성공회대에 들어가서 연락을 드리려고 했는데 방학이라 그런지 사무실로는
연락드릴 방법이 없어 방명록에 글을 적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팀에 근무하고 있는 박경미라고 합니다.
중소기업CEO를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강의를 요청드리려고 합니다.
4월 중순예정으로 중소기업ceo 문화경영아카데미(올해 4회)를 개강합니다.
힘든 시기 어려운 기업환경에서 경영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선생님의 강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신영복 선생님
교수님 어떻게 하면 뵙고 말씀을 전할 수 있을런지요?
메일주소를 남기고 갑니다. (noel@kbiz.or.kr)
안녕하십니까? 신선생님.
지금으로부터 27~8년전, 대전 대정동에서 지내실 적에, 경교대였던 오기철이라 합니다.
기억하시기 어려우실 듯 합니다.
당시에 친구인 행주(문행주 화순군의원)와 같이 선생님과 자주 뵙고 말씀도 듣고 했었던 기억이 제겐 지금도 생생합니다.
구구한 사연이 없진 않으나 어쨌든 선생님과의 인연으로 인해(?) 넘치도록 군생활을 50여일 더하게 되었고 말년에 행주 친구는 경주로 저는 대전으로 이감(?) 되었던 기억도 남아 있네요.
선생님의 근황이야 항상 듣고 보고 있고, 멀지도 않은 부천에 있으면서도 제대로 뵐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성공회대 선생님 연구실에 찾아갔던 적이 있었는데 그날따라 자리 비우셔서 뵙지 못했습니다.
30여년 가까운 세월 지나는 동안 내내 선생님 그리웠지요.
가끔 행주 만날 때마다 선생님 근황을 생생히 듣기도 했습니다만.
뵙고 싶고, 선생님 창살 건너 보이시던 그 모습을 대명천지엔 뵌 적 없으니,
이제라도 꼭 뵙고 싶습니다.
86년 1월쯤, 저와 행주가 이감(?) 가던 날 아침,
선생님과 서화반 어르신들께서 저희에게 손수 쓰셔서 남겨주신 글,
진달래산천, 야심성유휘, 흙내음... 지금도 잘 간직하고 있지요.
외람되지만 지금의 선생님 글 감히 청하고 싶기도 하구요.
기억만 하신다면...
혹시 방명록 보실 기회 있으시면 어떻게든 연락주시면 나위없이 소중하겠습니다.
2월중에 뵐 수 있으면 더욱더욱 뜻깊을 게 틀림없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오기철 드림.
이메일 : camus0721@naver.com
손전화 : 010-4012-6496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 영상제작 동아리 하나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재규라고 합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이번에 주요무형문화제2호 양주별산대놀이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 영상이 제주도 지상파 채널에 방영될 예정이라서 저작권에 대해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백련강'이라는 작품이 들어간 그림을 영상의 배경으로 사용하려 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010-2987-1226
hanawoori15@hanmail.net
안녕하세요^.^ 저는 MBN(매일방송)에서 주최하는 매경디자인경영최고위 6기과정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한명주이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크로스포인트의 손혜원대표님으로부터 교수님 강의을 적극 권유해주셔서 모시고자 하오니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일 : cg2000@naver.com 으로 답신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용띠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전남 순천에서 도서관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선생님의 글로, 이런 저런 강연 소식으로 들으며 꼭 한번 뵙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순천지역에 청년과 시민단체를 위해서 기회를 한번 주시면 좋겠습니다. seoli5907@naver.com으로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