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선생님.
지난 12월 14일 수원 이야기콘서트에서 청중으로 선생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천천히 새기면서 말씀을 듣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책으로만 느끼던 선생님의 인품과 열정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일년의 마무리를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사회를 보셨던 권해효씨 말처럼 오래오래 이 시대의 멘토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선생님을 뵙게되는군요. 수원에서...
제가 운전하면 찾아 뵙고 모시겠다고 아주 오래전에 말씀 드렸는데, 이제야 조금씩 운전한답니다. 제가 뫼시러 가기도 전에 수원에 오신다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저는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선생님을 존경하고, 뵙고자 하는 맘 여전하답니다.
이번에 오시면 가까이서 말씀이라도 나눌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신영복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조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송경오입니다. 선생님을 모시고, 대학교수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일정은 신영복선생님 스케줄에 전적으로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k5song@chosun.ac.kr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의숲에서 일하고 있는 유영민입니다. 선생님께서 저희 단체의 이름을 직접 민체로 써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요청드릴 내용은 강의요청입니다. 일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이고 행사목적은 회원들과 함께 하는 후원의밤 행사 입니다.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연락처는 010-2865-9210, 02-735-3232 입니다. 어디로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몰라 찾다가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에 사는 나기만이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나의 동양고전 독법 강의>중 궁금한 내용이 여쭈어 봅니다.
105-106쪽 양재음상을 음효 위에 양효로, 음재양하를 음효가 양효 아래로
제가 보기에는 위치가 같아 보이는데 각각 승(承), 승(乘)으로 구분하고 있어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 오산에 사는 신현수입니다. 선생님께 부탁이있습니다. 저희집 가훈은 더불어 살자(애공)입니다. 부족하지만 가보로 남기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몇날 며칠이라도 기다려 뵙고 말씀 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언젠가는 저역시 조그마한 더불어 숲을 만들겠습니다. 지금도 조금씩은 노력하고있지만요. 건강 하시고, 좋은글, 그림 보여주시는 것도 더불어 숲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