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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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중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책 선물을 받게되었는데요, 그 책이 바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었답니다. 그 때 제가 만났던 글귀가 마음을 어루만져주어 힘이되었듯 그 때가 계기가 되어 어느 날은 서점 한곳에 앉아, 하루종일 신영복 교수님의 글을 찾아 읽었던 적도 있었던 저였지요-
더불어 이 곳을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구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는데
이 곳을 들어와 글을 읽는 순간,
그 간격과 관계가 푸르른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분들이 모여계신 것 같단 좋은느낌도 듭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날에 모임 참석하도록 할께요.
좋은주말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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