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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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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신영복선생님의 글을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 이제야 알았네요. 숲을 이루는 한그루 나무가 되고 싶네요. 반갑습니다.

2007.03.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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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옥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무쪼록 숲의 나무님들과 함께 더블어 일구는
한그루의 나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고, 오프라인에서도 함께하는 시간 가지시기를 .............

2007.03.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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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 드려요.
: )

2년전, 중학교 1학년때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책 선물을 받게되었는데요, 그 책이 바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이었답니다. 그 때 제가 만났던 글귀가 마음을 어루만져주어 힘이되었듯 그 때가 계기가 되어 어느 날은 서점 한곳에 앉아, 하루종일 신영복 교수님의 글을 찾아 읽었던 적도 있었던 저였지요-
더불어 이 곳을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구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섬이 있다는데
이 곳을 들어와 글을 읽는 순간,
그 간격과 관계가 푸르른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분들이 모여계신 것 같단 좋은느낌도 듭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날에 모임 참석하도록 할께요.
좋은주말 되시구요!

2007.03.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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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님 이제는 중3의 숙녀가 되셨겠군요.
사실 영어단어 하나 더 외우는것 보다는
영혼을 두드리는 책을 많이 읽어야 인생에 보탬이 되는데, 공부라는 괴물에 밀려 그렇게 하지못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먼저 살아온 사람으로서 은근히 미안한 감정이 듭니다.
아무쪼록 좋은책을 많이 읽는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논술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2007.03.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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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곳에 처음 문을 두두리는 기영석입니다...^^
대학입시와 군입대 그리고 취업이라는 벽 앞에서 신영복 선생님의 글귀는 제게 따듯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벽을 어찌어찌 무사히 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사회라는 곳... 그런데 막연하게 또 어찌어찌 흘러가게 될 것 같아 이렇게 흔적을 남깁니다. 위로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닌 밝게 웃기 위해서요~^^  

2007.03.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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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석님 안녕하세요.
위로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닌 밝게 웃기 위해서
흔적을 남기셨다는 님의 글에 왠지 마음이 가는군요.
열린모임등에서도 뵙게 되길 바랍니다.

2007.03.0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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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더불어숲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낮지도 높지도 않은 님들과 비슷한 적당한 높이의 나무이고 싶습니다. 벅찬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습니다.

2007.03.0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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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님 반갑습니다.
이곳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고 매월 한번씩 갖는 새내기 모임에도 참석하시어 숲에 한그루의 나무로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든지 좋은글도 올려주구요.

2007.03.0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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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밑에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의 글이 보이는데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을 가르치게 된 교사입니다.
신영복 교수님의 글을 처음 접한 것을 불과 지난해 가을이었습니다. 글에 대한 느낌을 짦은 지면에 이루 다 말할 순 없지만,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의 느낌과 크게 다를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글을 읽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던 중에 여기 이 공간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들뜨기까지 합니다. 동행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2007.03.0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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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한님 환영합니다.
더블어숲의 나무님들과 함께 영혼의 대화를 나누는 귀한 만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고, 숲의 모임에서도 만날수 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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