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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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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 방문과 선생님을 강연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잘 아시다시피 선생님께서는 정년퇴임 이후에도 여러 부문, 단체에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강연 요청을 받고 있으며, 답변하기에도 바쁜 실정입니다.
하지만 퇴임 후, 새로운 저서를 집필 중이므로 부득이한 강연 외에는
일체의 요청에 응하실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입춘을 맞이하여 귀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그루터기 대표 이승혁 올림
(namusoop@naver.com )

2007.02.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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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태 읽기만 하다가
비밀번호를 읽어 버려서 들어 오질 못했었는데
어제 우연히한번 찍어 본 비밀번호가 맞군요
ㅋㅋㅋ

자주들러 여러분들과 교감을 갖고 싶습니다.

2007.02.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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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님.
저와 같은 박씨 성을 가지셨네요.
반갑습니다.
언제 우리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한 번 뵙지요.^^

2007.0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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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고서도 `불혹`의 기미조차 알아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조급하지않고, 불안해하지 않고 길게 보고 걸어갈 수 있을까요.

1988년 이후 한참동안 제가 친구들, 후배들에게 주는 선물은 신영복 선생님의 책이었습니다. 며칠 전 만난 후배녀석은 요즘도 자기는 선생님 책을  선물하고 있다더군요.

예전에는 홈페이지에 자주 들렀습니다만 한참만에 찾아왔습니다. 반갑습니다.

2007.02.0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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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한참만이라도 오셨으니~좋은데요~ 자주 뵐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

2007.01.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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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는 구절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고독한 풍화'라는 제목의 글 마지막 부분인데요. "불행은 대개 행복보다 오래 계속된다는 점에서 고통스러울 뿐이다. 행복도 불행만큼 오래 계속된다면 그것 역시 고통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행복의 지속은 고통을 가져온다는 부분이 여러분들께는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제 나름대로의 답은 있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2007.02.1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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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님.
반가워요.
자격심사인가 보지요.^^
저의 견해를 말씀드릴게요.
(제발 통과 되기를...)
결론은 행복도 불행 다 마음 먹기에 달렸고
거기서 거기란 얘깁니다.
다만 행복은 잠시 잠시라서 안타까울 뿐이고
고통은 그것이 오래 계속되서 고통스러울 뿐
이란 거지요.
이 글을 쓰실 때의 신영복 선생님의 처지와
이렇게까지 생각하시면서 자신을 달금질했을
그 상황을 이해한다면 더 쉽게 납득이 되겠지요.^^ 부디 합격점을 주시길 바랍니다.

2007.01.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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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법 오래되었고.. 자주 놀러온 이 곳이지만 새내기로서 오늘 가입하고 인사드리는 이 시점은..마음 설레이기도 하지만-얇은 지식조차  없는 제가 감히 이곳 회원이 된다니.........괜한 걱정도 조금 앞섭니다.
신영복선생님의 책(글)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제 주위분 누구나 신영복선생님을 존경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생님의 깊이를 감히 알 지 못해서 존경할 처지조차 못되어 답답한 마음뿐이었지요.. 이제  많이 배우고 익히고 느끼면서 진정으로 존경하는 그 날이 이곳 더불어숲을 통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늘 친절하신^^ 운영진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2007.02.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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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김채민님. 숲에서 한 그루 나무가 되어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새내기모이이나, 11일 열린모임에서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주 뵐 수 있도록~ 마음과 시간을 내어주세요~ ^^

2007.02.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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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갑습니다.
멀리 경주에서 자주 찾으신다니 더욱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경주 황남빵은 참 맛있었습니다.
다음 모임때 나눠 먹겠습니다.
모임에 나와도 저희 역시 선생님의 깊이를 잘
모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만나기때문에
작은 위로가 되고 있답니다.
서울 출장 오실 때 번개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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