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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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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따뜻한 가슴과 연대만이 희망이다"는 선생님의 강연글을 읽었습니다. 그때의 감동과 자기에 대한 성찰이 "강의"를 읽어면서 더욱크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탁이 있습니다.
한자공부를 하다가 한문에도 약간의 의욕이 생겨 선배로 부터 "맹자"를 읽어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고민하는 중, 선생님 글에서 동문중 최고수준의 맹자의 역주서를 출간한 분이 있다고 하더군요. 애석하게도 더 자세한 정보는 없었구요. 그 책에 대한 정보를 알수없을까요? 부탁합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세요.

2006.03.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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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맹자편에서 언급하신 내가 잘 아는 동문의 한 사람으로 최고 수준의
『맹자』 역주서譯註書를 출간한 분은 박기봉 선생님이십니다.
비봉출판사에서 출간한『맹자』,『교양으로 읽는 맹자』의 역주서가 있습니다.

2006.02.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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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불어숲>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더불어숲>에는 여러 소모임("+작은숲" 메뉴를 클릭하시면 소모임에 대한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들이 있습니다.
소모임에 참여를 하시면 진작 가입하지 못해서 아쉽웠던 마음을 채우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매달 한번씩 가상공간에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위해 "열린모임(매월 둘째주)"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열린모임은, 신영복선생님께서 우리 국토와 역사의 뒤안길을 걸으며 역사에 대한 인식을 다시 깨우칠 수 있도록 띄워주신 엽서「나무야 나무야」의 기행지를 함께 돌아봅니다.
함께 하시면 어느새 더불어숲의 나무가 되어 있으실 겁니다.
"열린모임"에 대한 안내는 매월 초 쯤에 공지사항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2006.02.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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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란에 소개된것 자~알~ 보았습니다 ^^
홈페이지 관리자분께 감사드리고
이 기회를 빌어 신영복선생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6.0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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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신영복 교수님을 존경하는 전교조 경북지부 경주중등지회 문화기획부장 김수미 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에 저희 지회에서 신영복교수님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열고자 합니다. 저희 경주중등지회에서는 교수님의 저서 강의를 공부하는 모임도 같이 하였는데요, 바쁘신줄 알지만 부디 저희들의 초청강연부탁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답변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자주 들려서 배우겠습니다!

2006.02.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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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영복 선생님을 좋은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선생님을 대신해 우선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분들의 강연 요청이 많았습니다.
반가운 답 보다는 양해를 구하는 답을 더 많이 보내게 되어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전국을 순회하는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고,
학교 강의도 맡고 계시는 선생님께 조금 무리다 싶을 정도로 여러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이 반가워 해 주셔서 기분 좋게 순회강연을 마무리 했습니다.

올해에는, 8월에 신영복 선생님께서 정년퇴임을 하시게 됩니다.
이래저래 바쁘신 한 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전교조 경북지부 경주중등지회" 강연요청 뿐만 아니라
다른 강연에도 응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6.02.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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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감동에 위치한 지역문화공동체 <숨바꼭질>의 (www.sullae.com)
회원 나나(ID, 실명 홍정화)라고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우리 모임의 제호를 신영복선생님께서 써주셨는데요.
(정확하게는 그 글씨 끝에 풍경 이미지를 더하여 모임 로고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답니다.)
어느것이 그렇지 않겠습니까만은
글씨가 고와서 '더불어숲'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여러사람들과 함께 보면 좋겠다 싶어서요.
어디로 어떻게 글씨파일을 보내드리면 될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혹시 신영복선생님께서 기억을 못하시면
부산상고 후배이신 김수철님이 위원장으로 계시고,
손성수님과 노재학님이 회원으로 계시는 모임이라고 하면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2006.02.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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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는 뚝딱뚝딱 장지숙입니다.  저에게 메일( withsoop@hanmail.net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같이 하고자 하는 마음 감사드립니다.

2006.0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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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쭤볼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많이 게으르기도 하고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이제서야 서두르는데요..
아직도 탁상용 달력 남아있는게 해서요..
홈피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공지사항에서 모집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보이지 않아서요..
혹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제 갑자기 내린 눈으로 길이 많이 미끄럽더라구요~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 몸 조심하세요!!^^

2006.0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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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남아 있는 달력이 없네요.
멋진 한 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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