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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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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때고 오셔도 됩니다. 모두들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05.07.0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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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선생님의 책을 다 읽었습니다.
마음속에서 감히 제 뜻대로 "스승"으로 삼고싶은 생각이듭니다. 살아계시다는 것, 한시대를 함께 살고있다는것 또한 희망이네요. 꼭 찾아뵙겠습니다. 그 언젠가까지 건강하세요^-^

2005.07.02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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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의 강연을 멀리서 듣고 가슴이 떨렸고요 멋진 싸인도 줄을 서서 받았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이들과 민주공원에 체험학습을 갔었는데 그 곳에서 선생님을 볼 수 있었답니다. 식당에서 쟁반에 처음처럼이란 글을 쓰시는 모습을 보고 떠나왔어요.
저는 샘의 과거와 오늘의 넘나드는 모습에서 자유로움을 느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2005.06.2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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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예전에 선생님 강의를 듣고 그 떨림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시죠~! ^^*

2005.06.2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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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어제 부산에서 강연 잘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교수님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숲을 이루는 아름다운 일꾼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어제 강연중에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1620년 인조반성으로 광해군이 물러나고 지금까지 지배계급이 바뀐적이 없다고 해서 하시더군요. 그렇다면 인조반정 이전의 권력은 어떤 권력이며 인조반정이후와 어떻게 다른 것인가요. 역사 해석에서 1620년을 크게 획을 긋는데 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라고 느꼈습니다.

2005.06.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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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농촌 산간마을에 사는 농사꾼 이 선복 인사드립니다.그동안 선생님께서 책으로 세상에 전해준 소식들은 크나큰 울림으로 저희들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인근 도회지로 선생님 강연장을 찾았을때 웅웅거리던 외침들이 의외로 저렇게도 잔잔하고 조용조용한 소리에서 시작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책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누구 허락없는 삶의 스승으로 섬길 수 있게되어 뿌듯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선생님 , 저희 마을 들목에 마을 표석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옛 땅 이름 "흰내마을"로 회의에서 결정하고 그 옆이나 어디쯤 "백천 (흰 백, 내 천)"으로 표기할까 합니다. 마을 이름 글자를 무례하게도 선생님 글씨들을 뒤적여 짜집기 할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마을 푯돌에 선생님 글씨를 새기고 싶습니다. 절기따라 시간을 뭉텅거리던 느긋함도 웬 조급성이 농투사니들의 기질을 가만두질 않아 부끄러울 뿐입니다.
용기내서 선생님 홈페이지에 글을 올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경남 사천시 백천동  이  선 복  올림

2005.06.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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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6-411-4852

2005.06.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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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연에서 강의를 들었던 고등학교 학생입니다.
학교에만 있다가 새로운 걸 많이 안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05.06.1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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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여종태,백명순,여현주(초4),여승현(초1)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벌써 많은 시간들이 지나간듯 합니다.
신영복선생님을 비롯한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들이신 더불어 숲의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마음 전합니다.
홍천여름 모임에서 우리 가족 다시 인사 드릴께요.
모두 건강 하세요.

2005.06.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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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좋아하셨던, 고기를 맛나게 잘 구우시던 것들이 생각납니다. 현주도 많이 컸겠네요. 정말 7월 9-10일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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