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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6.12.12 18:20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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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 되니 이런 저런 모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더불어 숲 모임 전날도 남편과 저는 각자 두개의 모임에서
송년모임을 하고 새벽녁에 집에 들어와서 부랴부랴 술을 깨고
용인으로 달려 갔습니다.
민속촌에서 한다길래 아이들과 함께 가려고 했는데
두 아이 모두 가지않겠다고해서 뜻밖의 둘만의 나들이가 됐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숲이라서인지 주위를 둘러보니
아는 얼굴 반, 모르는 얼굴 반 ....
숲이 많이  풍성해진 듯 합니다.

제주에서 보내주신 감귤을 아주 맛있게 많이(! ^^*) 먹고
(정말 잘 먹었습니다. 문용포님 감사합니다~~~)
각 모임에서 마련한 공연도 즐겁게 봤습니다.
숲에서 하는 일 없이 그저 왔다갔다 하면서
마냥 행복해 하는게 죄송하기는 하지만....
숲에도 그저 이렇게 가만히 있는 나무도 있어야지 하며
스스로 위로합니다. ^^*

더불어숲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 모두들 반갑구요
숲을 더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시는
그루터기를 비롯한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복돼지해라니까
각 가정마다  복 많이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늘 행복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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