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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무 것도 하지 말라?

신 선생님 책을 읽으면서도
그리고 또 최근 돌아가는 세상살이를 보면

‘결국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뭐든 하고 싶은 것을 해라)
가 결론 아닌가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비겁한 게 아닌가 하면서도
그게 또 뭐 그렇게 대순가 싶기도 하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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