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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신정아씨를 옭아맨 커튼속의 어둠!

신정아씨를 추적감시 한 TF(태스크폴스)팀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한다. 광주시 변날레 정보추적과는 오래전부터 유력한 광주변날레 후보였던 신정아씨의 사생활을 낱낱이 수집하였다고 한다.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어찌 국민의 세금으로 한 개인의 사생활을 이렇듯 침해할 수 있는가.

본보는 이전부터 유력한 변(날레 디렉터 후보를 시기 중상 모략하는 이런 자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 관점을 견지해왔다. 지난 세월, 반민주적 정권에 관행들과 공작정치를 비난하던 바로 그들이 똑같은 기구로 새로운 유력후보에 대한 음해공작을 벌리는 자태는 기가 찬 노릇이다.

신정아씨는 "나를 중상모략하는 세력들이 광주변날레에 존재한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무엇보다도 공명정대하여 예술정신에 투철해야 할 변날레측이 시대정신에 부흥하지 못하며, 그 수단에 있어 비민주적인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점은 절대 간과되서는 안된다. 따라서 검찰은 즉각 신정아씨를 비난하는 모든 세력과 그를 비호하는 '커튼 안의 어둠'세력을 철저히 발본색원하는 자세로 수사에 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유력한 후보에게 권력을 동원해 변날레정권을 유지하려는 세력이 누군지, 그들의 꼼수가 무엇인지 명백히 검찰은 드러내야 할것이다.

기자실 폐쇄등의 황당무계한 조치가 과연 일부 변날레인사들의 권력연장음모라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졌다는 점에서 이 사건의 중함은 작지않다고 보는것이 옳다. 검,경,언이 모두 합쳐 신정아씨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이들을 찾아 처벌해야 한다. 동시에 같은 예술밥을 먹으면서 함께 힘을 합쳐도 모자라는 판에 권력과 짜고 함께 사생활정보를 유출한 변날레 박수첩양 또한 진정어린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

한편 광주시청에 근무한다는 박광판씨(외모흉악,주거부정)가 신정아씨를 지지하는 이유도 우리는 곰곰히 경청해야 한다. 현재 남녀변기대통합론으로 주목받는 정치인인 박광판씨는 신정아씨를 오랫동안 지지해온 인물로 알려졌는데, 끝까지 신정아씨를 지지하는 이유가 "이쁘기 때문이지.."라는 화두를 남겼다고 한다. 우리 국민을 비롯한 식자층에서는 이 충고를 곰곰히 염두에 두어 앞으로 다가올 변날레정권재탈환 정국판단에 시금석으로 삼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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